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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가이드 - 대회참가후기
제 목 춘마에서 삼시세판만에 서브쓰리
작성자  김대천 - 2016-11-15 오후 4:30:37 

나의 마라톤 이력

제목을 보고 3번만에 서브쓰리 했나 할 것이다.

98년에 처음 경주동아에서 완주하고 올해까지 34번 완주했고

춘천은 8번째 완주했다. 따라서 그동안 많은 노력을 했지만 서브쓰는 요원했으며

13년 동마에서 3시간 26분이었으나 그해 춘천에서 3시간 14분

14년 3월 동마도 3시간 14분으로 서브쓰리는 욕심내지 않고 만족하며 참가에 의미를 두고 최선을 다했다.

 

서브쓰리 달성 계기 및 쉽게 생각한 춘천에서의 서브쓰리

14년 동마이후 날도 좋고하여 출퇴근주를 작심하고 10키로 정도의 출퇴근주를 하였다.

물론 빠르게 뛰거나 힘들이지 않고 순순하게 출퇴근하자는 마음으로 8-10키로정도 속이고

가끔 피곤하면 7키로 속도로 뛰기도 하였다. 처음에는 5시에 일어나서 출근하고 했는데 10분씩 빨리 일어 나더니 4시30분, 4시 자꾸 더 빨ㄹ리 일어난다. 집에서 노인이라고 놀린다. 물론 퇴근도 약속이 없으면 천천히 뛰어 간다. 

그렇게 긴여름을 뛰고 크게 욕심내지 않고 춘마에 참가했는데 3시간 23초가 나온 것이다.

어라, 서브쓰리 근처네. 나도 할수 있다는 말인가? 키도 183센티로 크고 통뼈로 신체구조상 마라톤 체격은 아니여서 욕심을 내지 않았는데 갑자기 쉽게 가능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2주후 중마에서 정속도로 완주하여 59분 46초로 첫 서브쓰리를 달성했다. 모든 것을 얻은 느낌이었다. 직장에서도 자신감이 생기고 세상을 다 얻은 느낌. 아시는 분은 아실겁니다. 하여간 출퇴근주는 그 추운겨울에도 이어 갔고 다음해 동마에서 기록단축하며 무난히 서브쓰리, 여름에 연습을 더 열심하였기에 15년 춘마에서 무난히 승리쟁취하여 그랜드 슬럼을 예상했으나 이번에도 아쉽게 47초가 부족하였다. 외국출장으로 그전날 한국에 도착한것이 패인의 원인이라고 생각하며 위로를 하였지만 너무나 아쉬움이 컸다. 춘천에서만큼은 승리를 달성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또 한해를 기다려야 하는구나. 겨울, 여름을 출퇴근주를 하면서 드디어 올해 춘천마라톤에 출정하였다. 작년의 패인을 생각하여 더 철저히 준비하고 해외 출장일정도 안잡기 위해 9월에 미리 다녀오기도 했다. 대회당일 날씨도 흐리고 작년보다 온도도 낮아 예감이 좋았으나 서브쓰리는 워낙 변수가 많아 자만하지 않고 초반부터 조심하여 운영하엿다. 25키로 지점을 지나면서 상태가 나쁘지 않아 확신하기 시작했고 후반페이스가 떨어지기는 했지만 무난히 만족하지는 않았지만 56분으로 승리를 달성하였다. 3번만에 달성하였고 그랜드 슬럼을 달성하여 16년은 훌륭한 한해인 듯 하다.

 

앞으로의 목표 

보톤 서브쓰리달성하면 방황하는 사람도 있는 듯 하다. 다 아시겠지만 마라톤은 정직한 운동이다. 3개월만 방심하면 모두 허사이다. 아니 1달이면 다 망쳐진다. 따라서 서브쓰리는 더 노력하고 관리해야된다고 본다.

17년을 맞이하는 마음의 각오를 세운다. 이젠 메이져 대회가 아니라 지방의 명품대회를 10개정도 찾아서

모든 대회에서 승리를 거두는 것이다. 물론 장기적 안목으로이다, 작년에 영주소백산대회에가서 뼈아픈 경험을 했다. 코스를 잘 모르고 무조건 선두를 따라가다 20키로 지점에서 약 5키로 정도의 오르막 이후 급격한 내리막에서 속도를 줄이지 않아 발목부상으로 2달이나 고생한 경험이 있다. 지방대회는 훨씬 위험하고 어렵다. 응원도 적고 대분분 혼자가는 경우가 많다. 서브쓰리 러너는 그 이름에 맞게 품격이 있어야 된다고 본다. 올해까지 7번의 서브쓰리 러닝하면서 앞에서 뛰는 사람은 얼굴에서 그 각오가 다름을 느낀다. 존경스럽고 멋있다. 일상생활도 그럴거라고 보며 더욱 노력하고 열심히 생활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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