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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가이드 - 뉴스
환절기에 더욱 유용한 달리기 소품 4가지
편집자   등록일 : 2012-10-21 오후 11:59:04


우리나라 러너들에게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환절기는 가장 위험부담이 큰 시기다. 조선일보춘천마라톤이나 중앙서울마라톤 등 하반기 메이저대회를 앞두고 가뜩이나 몸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하는데 기상상태는 가장 불안하기 때문이다. 특히 아마추어 러너들은 기온이 큰폭으로 변하는 이른 아침과 늦은 저녁에 주로 훈련해야 하므로 오히려 직업선수보다 세밀한 자기관리를 필요로 한다.

다행히도 손쉬운 해결방법이 있다. 시중에 판매되는 고기능성 러닝용품들을 활용하는 것이다. 많은 러너들이 ‘굳이 필요치 않다’고 생각하기 쉬운 장비들이지만 실제로는 훈련효율을 높이는 데 결정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

신축성 원통형 두건
이른바 ‘멀티 스카프’로 불리는 신축성 원통형 두건 제품은 사이클, 등산, 마라톤 등 여러 스포츠 유저들이 사용한다. 단순히 패션 아이템으로 인식하기 쉽지만 사용해 보면 활용도가 상당히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머리에 쓰면 땀이 얼굴로 흐르는 것을 막아주면서 쉽게 증발되도록 하고, 마스크처럼 입과 코를 덮으면 날벌레와 먼지를 걸러준다. 목에 걸치면 뛰어난 보온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흡습속건 소재 장갑
장갑을 혹한기에만 사용한다는 생각은 편견이다. 오히려 경험 많은 러너들은 초가을부터 초겨울까지 얇은 흡습속건 소재 장갑을 사용한다. 유난히 손이 시려서일까? 아니다. 전체적인 복장을 최대한 가볍게 하는 대신 장갑으로 체온 조절을 하기 위해서다. 달리기를 할 때 손은 발열판과 같은 역할을 한다. 스펀지대에서 손을 닦은 뒤 손가락을 자연스럽게 벌리고 달리면 체온이 빠르게 떨어진다. 반대로 얇은 장갑만 착용해도 체온보존 효과가 크다. 장갑은 반만 벗거나 완전히 벗어서 허리춤에 수납할 수 있고, 착용한 채로 손수건처럼 사용할 수도 있어 유용하다.

짚업 티셔츠
짚업 티셔츠는 러너들이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환절기 아이템이다. 장거리를 달리다가 기온이 갑자기 올라가거나 체온을 떨어뜨릴 필요가 있을 때 앞섶을 개방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 그런데 짚업 셔츠의 유용함은 그 반대의 경우도 있다. 지퍼가 달려있는 형태라면 셔츠의 목 부분을 머리가 통과할 정도로 신축성 있게 만들 필요가 없다. 때문에 착용했을 때 목 부분의 밀착도와 차폐력이 좋다. 지퍼 없는 셔츠에서는 구현이 안 되는 능력이다.

윈드브레이커
환절기에는 기온 변화보다 바람이 더 문제다. 바람이 불지 않을 때는 다소 훈훈하게 느껴지다가도 바람이 많이 부는 트인 공간으로 나가면 금새 소름이 돋게 된다. 이러한 영향을 최소화하려면 윈드브레이커를 이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모자와 밑단에 조임 끈이 부착된 것이 방풍기능이 좋으며, 겨드랑이와 등판 등에 일부 망사처리가 되어있으면 습기가 잘 차지 않는다. 윈드브레이커는 장갑, 간식, 비상금 등을 수납하는 데도 유용하다.

Copyrights ⓒ 클럽마라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dold*** 2012-10-22 답글답글
 

요즘은 일교차가 심해서 새벽운동시에 가을에 입는 얇은 긴팔에 바람막이가 꼭 필요하더라구요
장갑도 안끼면 손시렵구요. 매일매일 복장에 신경써야 하는 계절입니다.


편집자 2012-10-22 답글답글
 

환절기 장비를 확실히 챙기고 계시군요. 모범 러너이십니다. ^^


drives*** 2012-10-22 답글답글
 

달릴 무렵에는 조금 쌀쌀해도 견딜만 한데 달린 후 땀이 나면 가을 찬바람으로 인해 금방 식기 때문에 체온 저하가 빠르게 찾아 오네요. 윈드 브레이커는 외부의 찬바람도 막아주고, 내부의 열을 보존해주어 참 유용한 아이템인 것 같습니다.^^


편집자 2012-10-22 답글답글
 

네 윈드브레이커를 잘 활용하고 계시는군요. 항상 즐달하시기 바랍니다.


ilt*** 2012-10-22 답글답글
 

좀 뛰는 마라토너는 준비하고 뛰지 않나요
준비된 마라토너는 진정한 승리자입니다


편집자 2012-10-22 답글답글
 

준비된 달리기는 만족도도 두배인 것 같습니다. 환절기에 건달하시기 바랍니다.


cso8*** 2012-10-22 답글답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벌써 방한을 준비해야 하는 시기가 왔군요...


편집자 2012-10-22 답글답글
 

세월 참 빠르죠? 특히 마라토너들은 상반기 하반기 2개 대회 뛰면 일년이 휙 지나가버리는 것 같습니다.


supertan*** 2012-10-23 답글답글
 

제작년 비오는 동마때 장갑이 없어서 호되게 혼난 후 에도 장갑을 잘안끼게되더라고요 불편해서 그래서 요즘엔 바람막이에 엄지손가락을 넣을수 있게 잘만들어진 점퍼가 많이 출시되는걸 구입해 연습때는 입죠 춘마/중마는 회사때문에 못뛰는데 동마 훈련할려면 장갑도 하나 챙겨놔야겠습니다.


편집자 2012-10-23 답글답글
 

저렴한 면장갑을 준비해서 끼고 달리다가 중간에 벗어버리는 분들도 많이 계시죠. 다만, 주로가 오염되지 않도록 급수대에 벗어던지는 센스가 필요하겠습니다. ^^


qkrwo*** 2012-10-23 답글답글
 

처음에는 마라톤이 가장 경제적인 운동이라 생각했었는데... 1달에 1번정도 지속적으로 대회에 참가하다보니... 구입하거나 있으면 좋은 장비가 한 두개씩 생기고... 또...어느시점이 되니... 같은 장비도... 대회 중요도/훈련 및 거리에 따라... 나누어 사용하게 되더군요...
분명 마라톤도... 경제적인 운동이라고 하기에는 조금식 절약이 필요하더군요...^^
그래도.. 마라톤이 좋아요...^^


편집자 2012-10-23 답글답글
 

그래도 등산, 자전거, 낚시 등에 비하면 한참 저렴하죠. ^^


msc0*** 2012-10-23 답글답글
 

계절변화에 맞춰 제공해 주시는 정보에 감사 드립니다~
저도 중마대비 연습중인데 손시림, 온도의 변화폭 등이 확연히 느껴질 정도로 변화의 폭이 큽니다
모두모두 건강관리 잘하셔서 잠실에서 만나요 ^..^~


편집자 2012-10-23 답글답글
 

올해는 특히 환절기 날씨가 변덕스럽습니다. 훈련도 조심조심 하시고 영양보충도 더 신경쓰셔야겠습니다. 독감이라도 걸리면 주요대회가 몽땅 망가지니까요. ^^


hjw6*** 2012-10-24 답글답글
 

환절기에 복장에 신경쓰지 않으면 달림이들의 최대의 적인 감기 걸리기 쉽죠.바람막이,장갑,두건,긴소매T셔츠,두꺼운것말고 얇은것 한겹더 입고 워밍업한다음 한겹벗고 운동을 즐기면 되요.


편집자 2012-10-24 답글답글
 

노하우 공유 감사합니다. 많은 회원분들께 참고가 되겠네요.


csuh3*** 2012-10-24 답글답글
 

몇년전 춘마준비 훈련하다 대회 며칠전에 걸린 감기로 대회 망친기억이 나네요.
환절기에 신경쓰지 않으면 많이 준비했던 대회를 망칠 수 있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편집자 2012-10-25 답글답글
 

하필 춘마 직전에 감기에 걸리시다니.... 속이 쓰리셨겠습니다. 올해는 꼭 승리하세요. ^^


sys2*** 2012-10-25 답글답글
 

장갑은 정말 꼭 필요한거 같아요.
얼마전 새벽운동시 장갑을 놓고 왔더니 동상 걸리는줄 알았습니다.
샤워시 따신물로 녹이니 좀 괜찮아진듯...꼭 챙겨야 하겠습니다.


편집자 2012-10-25 답글답글
 

손이 한 번 얼기 시작하면 대책이 안 서죠. 체온도 쉽게 잃게 됩니다. 손과 머리는 살아있는 냉각판이나 다름 없죠.


warr*** 2012-10-25 답글답글
 

요즘은 장갑과 귀마개가 필요한 것 같아요...정말 간단한 용품으로 효율을 배가되는 제품들인 것 같습니다...이번 주말엔 하나 장만하러 가야겠어요^^ 좋은 정보감사합니다.


편집자 2012-10-25 답글답글
 

준비하는 러너가 승기하기 마련이죠. 겨울에도 힘차게 달리시기 바랍니다. 파이팅!


kjho*** 2012-10-25 답글답글
 

윈드브레이커 필수품이죠간절기엔~~역시조은글 감사합니다~~


bravet*** 2012-10-30 답글답글
 

내일 기온이 영하로 내려간다고 하던데 방한대책을 강구해야겠네요


cso8*** 2012-10-30 답글답글
 

쌀쌀해지는 날씨에 관심이 많이 가는 아이템들입니다..^^*


100i*** 2012-11-07 답글답글
 

영하의 겨울을 잘 대비해야겠어요ㅎ 작년엔 달리다 얼어 죽는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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