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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가이드 - 뉴스
[입문자 코너] 복잡한 생리학 용어 따라잡기
편집자   등록일 : 2012-12-31 오후 9:40:52


유산소 운동 :
산소를 이용하여 에너지를 생산하고 그로 인해 수행하는 운동을 말한다. 에어로빅(공기를 마신다는 뜻), 조깅, 사이클 등이 이에 속한다. 비교적 낮은 강도로 실시하게 되므로 지방 사용율이 높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며, 신체 대사를 원활하게 한다.

무산소 운동 :
산소를 사용하지 않는 운동이라는 뜻이 아니라 무산소 대사 비율이 높은 운동을 말한다. 웨이트트레이닝이 대표적이며, 단거리 달리기와 역도 등 한꺼번에 큰 힘을 발휘해야 하는 운동이 이에 속한다. 에너지원으로 탄수화물을 많이 소비하게 된다.

속근과 지근 :
우리 몸의 근육은 두 가지 종류로 분류할 수 있는데 수축과 이완 속도가 빠른 속근과, 반대로 느린 지근이다. 속근은 색의 옅기 때문에 백근이라고도 불리며 단거리 달리기나 근육의 순간적인 파워를 요하는 운동에 적합하다. 지근은 색이 붉어 적근이라고도 불리며 장거리 달리기와 같은 지구력 운동에 적합하다. 속근과 지근의 비율은 선천적으로 타고나지만 일부 미발달된 근섬유는 훈련에 의해 그 속성이 정해진다고 한다. 엘리트 장거리 러너의 경우 지근의 비율이 79~88%에 달한다고 알려져 있다.

과훈련 :
지나친 승부욕 내지는 운동중독으로 인하여 필요 이상의 과도한 훈련을 실시하는 것. 적절한 휴식을 취하지 않고 몸이 회복할 여지를 주지 않고 훈련에 매달림으로써 피로, 두통, 설사, 체중감소, 식요과 성욕 감소, 일에대한 흥미 상실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게 되며 질병(특히 전염병)에 대한 저항력도 감소하게 된다. 경기력이 저하됨은 물론이다.

글리코겐 :
섭취한 탄수화물이 근육과 간에 저장된 형태를 말한다. 마라톤과 같은 지구력 스포츠에서 경기력을 결정짓는 중요한 에너지원이다.

카보로딩(Carbohydrate Loading) :
탄수화물 로딩. 보다 나은 경기력을 위해서 글리코겐을 체내에 평소보다 많이 축적하기 위한 방법으로서, 단백질 위주의 식사로 글리코겐을 고갈시킨 후 탄수화물 위주로 먹어 글리코겐을 초과 비축하는 ‘식이요법’이 이에 해당된다.

최대심박수 :
심장이 최대로 빨리 뛰었을 때 1분당 심박수를 말함. 운동능력을 판단하는 중요한 지표가 되며, 4~10분 안에 탈진하는 운동을 실시하여 탈진에 이르렀을 때의 심박수를 측정한다. ‘220’에서 ‘나이’를 빼는 공식으로 예측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최대심박수의 60% 이상 80~90% 이하로 훈련했을 때 그 효율이 가장 높다고 알려져 있다.

최대산소섭취량(VO2max) :
운동하는 근육에 산소를 공급할 수 있는 능력. 우리가 운동을 할 때 근육은 산소를 요구하게 되며, 운동 강도가 증가함에 따라 더 많은 산소를 필요로 한다. 따라서 단위시간 내에 얼마나 많은 산소를 섭취할 수 있는가가 운동능력을 판단하는 중요한 지표가 된다. 체중 1kg에 대해 1분당 최대로 섭취할 수 있는 산소의 양을 기본 수치로 표기한다.

젖산역치 :
보통 운동 중 체내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인 젖산은 바로 해소되지만, 일정 강도를 넘어가면 분해능력을 뛰어넘는 젖산이 혈액과 근육에 쌓여 운동능력을 저해하게 된다. 따라서 젖산이 축적되는 단계 직전의 운동강도로 페이스를 유지하는 것이 경기력에 도움이 된다. 또한 고강도 훈련을 통해서 이 역치점을 높이면 그만큼 빠른 페이스로도 안정적으로 달릴 수 있게 된다.

러너스 하이(Runners High) :
운동을 일정시간 이상 지속했을 때 느끼는 극치감. 마라톤과 같은 유산소성 지구력 운동을 30분 이상 수행했을 때 잘 나타나며 심리적 부담감이 없는 상태에서 쾌적한 환경 속에서 운동할 때 더 잘 느낄 수 있다. 원인은 베타엔돌핀이라는 물질이 체내에서 분비되기 때문이라고 알려져 있으며, 개인에 따라 느끼는 시기와 지속시간에 차이가 있다.

세컨드 윈드 :
격렬한 운동을 시작하고 나서 수 분이 지나면 점진적으로 가빠졌던 호흡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전체적으로 편안하게 되어 다시 힘이 나는 것. 정확한 근거가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운동 중 체내에서 분비된 물질이 운동 피로로 인한 산성도를 중화시키고 호흡기에 관련된 근육의 수축성을 좋게 하여 몸이 운동 상태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하는 것이라고 알려져 있다.

운동부하검사 :
몸에 일정한 부하를 주어 어느 정도의 운동에 견딜 수 있는가를 평가하는 검사. 피검자가 트레드밀 달리기, 고정식 사이클 등을 실시하는 동안 각종 장비를 통해 안정시 대사랑, 심박수, 혈압, 산소섭취량, 이산화탄소 배출량, 심전도, 자각정 운동강도 등을 측정한다. 이를 통해 심혈관계 이상 유무도 밝혀낼 수 있다.

열순응 :
인체가 더위에 적응하는 것. 더운 환경에서 일주일 내지 보름 동안 지속적으로 훈련하게 되면 더위환경 속에서도 정상적인 컨디션을 발휘할 수 있다. 열순응 훈련은 훈련량을 점진적으로 늘려야 하며, 훈련의 효과는 더위 환경을 벗어나도 일주일 이상 지속된다고 알려져 있다. 여름철에 실내 등 서늘한 환경에서만 훈련한 러너가 낮 대회에 참가한 경우, 혹은 날씨가 갑자기 더워졌을 경우 더위가 심각하지 않더라도 열 상해를 입을 수 있다.

위약효과(Placebo Effect) :
아무 효과가 없는 약을 먹고도 사전정보 등을 통하여 그 효과를 신뢰하고 있을 경우 기대하는 효과를 얻게 되는 현상. 스포츠 현장에서는 심리적으로 긴장, 불안상태에 있는 선수의 경기력을 높일 목적으로 이를 이용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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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w6*** 2013-01-11 답글답글
 

마라톤을 시작하시는 분들께는 용어도 깨우치는 좋은 방법이군요.동호회에 가면 자주쓰는 용어들이네요.알아두시면 대화에 동참할수 있어요.


편집자 2013-01-11 답글답글
 

초보자분들이 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purey*** 2013-01-11 답글답글
 

반가운 단어들이로군요^^


편집자 2013-01-11 답글답글
 

마라톤 관련 서적을 많이 접하시는 분들께는 익숙한 단어들이지요 ^^ 책을 많이 보시나봅니다.


driverki*** 2013-01-14 답글답글
 

아는거도있고
모르는거는 배우고 갑니다


편집자 2013-01-20 답글답글
 

유익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bravet*** 2013-01-19 답글답글
 

자주 접하고 익숙해져야 하는 용어들 같습니다.


편집자 2013-01-20 답글답글
 

뜻을 제대로 알면 관련 문서 읽기가 즐거워지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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