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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가이드 - 뉴스
[입문자 코너] 복잡한 운동부상 용어 따라잡기
편집자   등록일 : 2013-01-14 오후 4:35:00


근육통 / 담 :
운동 후 근육에 느끼는 통증(하루나 이틀 후에 발생하는 것은 지연성 근육통). 근육의 기능이 저하되고 해당 부위가 붓거나 관절의 움직임이 불편할 수 있다. 과도한 운동 등에 의한 근섬유 및 조직 손상이 원인이다. 냉찜질을 실시하여 붓기를 가라앉힌 뒤 마사지와 스트레칭, 소염제와 온열찜질 등으로 완화시킬 수 있다. 근육통은 감기와 같은 감염성 질환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는데, 이 경우 동시에 여러 근육에서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

근육파열 :
급성 근육파열과 만성 근육파열로 나눌 수 있다. ‘급성’은 격렬한 운동 중 흔히 일어나는 부상으로, 극심한 통증과 함께 근육이 바로 기능을 상실하고 해당 부위가 붓는다. 부상 이틀 후부터 스트레칭과 근육강화 운동을 통해 2주 내외로 회복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만성’은 상급 장거리 주자에게 빈번히 나타나는 부상 중 하나로 엉덩이·사타구니·종아리 등 큰 근육군에 통증이 나타나며, 휴식을 취하면 통증이 빠르게 사라진다. 통증부위를 눌렀을 때 심한 통증이 유발되며 매듭과 같은 염증조직이 만져진다. 이 부상은 수개월에서 수년까지 지속될 수 있으며, 강도 높은 물리치료를 필요로 한다.

피로골절 :
뼈에 지속적인 스트레스가 가해져 금이 간 것처럼 미세한 골절이 발생되는 현상. 엑스레이 검사로도 잘 발견되지 않으며, 동일한 동작을 반복하는 스포츠 선수들에게서 많이 나타난다. 원인이 된 운동을 그만두면 저절로 회복될 수 있다.

족저근막염 :
발바닥을 이루고 있는 두꺼운 근막에 염증이 생겨 통증이 유발되는 질환. 과훈련이나 급격한 체중 증가 등이 원인이며 발뒤꿈치 앞쪽에 통증이 발생해 정상적인 훈련이 어렵게 된다. 흔히 아침에 일어나서 처음 걸을 때 심한 통증을 느끼며, 걷다 보면 수월해진다. 조기 치료가 중요하며 종아리 근육과 아킬래스건 스트레칭이 도움이 된다.

뒤꿈치 타박 :
뒤꿈치 가운데 부분에 통증이 나타나는 현상. 눌러보면 매우 심한 통증이 느껴지는 작은 압통 부위가 만져진다. 뒤꿈치 내 종골 아래에 위치한 충격 흡수 패드가 나이가 들면서 얇아져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해 발생한다고 추측된다. 뒤꿈치에 씌우는 특수 컵을 사용하면 뒤꿈치 내의 패드 조직이 양쪽으로 퍼지는 것을 막아주어서 뒤꿈치의 충격흡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러너스 니 :
단어 그대로 ‘러너의 무릎’이란 뜻으로, 러너들에게 흔히 발생하는 무릎부위 부상을 통칭한다. 장경인대·슬개인대염·오리발건염 등이 이에 속하며, 원인이 불분명할 때도 이 용어를 사용한다. 관절부위가 취약한 중년 이상의 러너들이나 반월상연골판이나 인대를 다친 병력이 있는 주자들에게 많이 나타난다. 웨이트트레이닝과 앉는 자세 교정 등으로 예방할 수 있다.

장경인대 마찰증후군 :
러너에게 빈번히 나타나는 부상 중 하나로, 엉덩이부터 무릎의 바깥쪽을 지나 정강이뼈까지 이어지는 장경인대 중 무릎 부위에서 마찰이 일어나는 현상. 일정 거리를 달린 이후 통증이 나타나기 시작해 더 이상 달릴 수 없게 되며, 내리막을 달릴 때 더 통증이 심하고 증상을 악화시킨다. 달리기를 멈추면 통증이 곧 사라지는 것도 특징이다. 신발과 달리는 길을 개선해볼 필요가 있으며, 장경인대 스트레칭과 엉덩이 근력 강화가 효과적이다.

오스굿슐레터증후군 :
무릎의 경골결절골단(굽혔을 때 앞쪽으로 툭 불거져 나오는 부분)이 부분적으로 뼈에서 분리되는 현상. 뼈가 다 성숙되지 않은 13세 전후에 주로 나타나며, 통증과 종창이 나타난다. 15세 이후 나이가 들면서 자연적으로 치유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증상이 있을 때 심한 운동을 계속하면 성장판이 죽을 수도 있다고 알려져 있다.

전경골근 통증 :
달리기 운동을 시작하고 얼마 되지 않았을 때 발생하기 쉬운 부상 중하나로, 정강이 안쪽에 묵직한 통증이 나타나는 현상을 말한다. 근력이 부족하거나 근과 건의 유연성이 부족한 상태에서 무리한 트레이닝을 할 때 주로 발생한다. 그러나 반대로 매우 단련된 러너들에게서 나타나는 경우도 있는데, 근육 사이에서 마찰이 줄여주는 지방이 줄어들고 근육의 부피는 커지기 때문이다. 훈련 또는 시합을 하기 전에 충분한 스트레칭을 실시함으로써 이를 예방할 수 있다.

발목 염좌 :
발목이 가동범위 이상으로 꺾임으로써 발목의 근육과 인대가 늘어나는 것. 달리기 훈련으로 인해 유발되는 부상이기보다는 트레일 러닝과 같이 불규칙한 노면을 달리는 도중 발목을 접질리는 식으로 일어나는 부상이다. 발목이 좌측 혹은 우측으로 꺾이는 것이 일반적인데, 즉시 얼음찜질을 하고 몇 주일간 훈련을 쉬는 것이 좋다. 만성화되면 염좌 조직이 형성되어 하체의 좌우 밸런스를 장기적으로 무너뜨릴 수 있다.

아킬레스건염 :
아킬레스건에 염증이 생기는 증상. 아침에 일어나서 처음 발을 내디딜 때 발목 뒤에 뻣뻣한 느낌이 들며, 달릴 때도 불편한 느낌이 있다. 불편한 느낌이 아킬레스건 부위에 국한되며, 건을 꽉 쥐었을 때 심한 통증이 느껴진다. 휴식과 약물치료, 얼음찜질 등으로 호전시킬 수 있다. 단, 통증이 갑작스럽고 힘을 쓸 수 없을 때는 파열을 의심해야 한다. 부분파열, 혹은 완전파열 되었을 때는 수술 등의 치료를 해야 한다.

과내전과 외전 :
달리기를 할 때 뒤꿈치부터 발 앞쪽까지 구르는 과정에서 착지한 발이 과도하게 안쪽으로 구르는 것을 과내전이라고 하며, 반대로 바깥쪽으로 과도하게 구르는 것을 외전이라고 한다. 이 자체를 부상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많은 달리기 부상을 유발한다. 적절한 기능성 러닝화를 선택함으로써 이를 해결할 수 있다.

탈수증 :
운동 등으로 인해 다량의 땀이 배출되는데 비해 급수가 부족할 때 체내 수분의 밸런스가 무너져 구토와 두통, 허탈, 내장장애 등이 일어나는 현상을 말한다. 탈수에 빠지면 체온 조절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뒤늦게 수분을 보충해도 빨리 호전되지 않으므로 경기나 훈련을 지속할 수 없게 된다. 자주 적당한 양의 급수를 하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이다.

수분중독 :
땀으로 인해 수분과 염분을 많이 빼앗긴 상태에서 수분만을 과량으로 공급하여 체액의 밸런스가 무너지는 현상. 두통, 구토, 빈뇨, 오한, 어지러움, 집중력 저하 등이 나타나게 되어 지속적으로 경기 또는 훈련을 수행하기가 어려워진다. 방치할 경우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적당량의 나트륨이 포함된 이온음료를 적절히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

저체온증 :
낮은 기온, 강한 바람 등에 의하여 체온을 빼앗겨 정상 체온을 유지하지 못하는 증상. 상대적으로 긴 거리를 소화하는 장거리 주자들에게 잘 나타나며, 경기 중 페이스를 늦추거나 걸어야 하는 주자들이 저체온증에 빠질 위험이 더 높다. 따라서 경기력이 부족할수록 방풍·방한기능이 있는 의류를 갖춰 입어야 한다.

열사병 :
무더운 환경에서 장시간 노출된 상태로 있거나 운동함으로써 체온이 조절되지 않고 매우 높이 올라가는 현상. 달리기 운동에 있어서는 무더운 날씨에서 벌이는 훈련이나 레이스에서 과도하게 달리거나 수분을 제 때 섭취하지 못함으로써 일어난다. 심할 경우 중추신경계에 손상을 입히거나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즉시 운동을 멈추고 서늘한 환경을 만들어주며, 수분을 충분히 보충해주는 것이 대처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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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vet*** 2013-01-19 답글답글
 

부상도 많네요. 저는 복상뼈와 뒤꿈치, 아킬레스건 사이의 통증으로 몇개월째 고생을 하고 있네요. 피로상태에서 장거리 훈련을 해서 발생한것 같은데 주사도 맞고, 물리치료도 해봤지만 오래가네요. 몸에 이상이 있으면 바로 휴식을 하면서 무리하지 않는것이 최상인듯...


편집자 2013-01-20 답글답글
 

힘드시겠군요. 운동 좋아하는 사람에겐 휴식만큼 고통스러운 게 없는 것인데.... 부디 쾌유를 빌겠습니다.


nmrma*** 2013-01-24 답글답글
 

작년말에 정강이뼈 피로골절로 고생좀 했습니다.
주변에서 조금씩 달려주는게 좋다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있던데... 그렇게 말하시는 분들은 멀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경험상 무조건 쉬어야 합니다.


편집자 2013-01-24 답글답글
 

경험에서 우러나온 좋은 충고 감사합니다. 덮어놓고 뛰다 보면 괜찮아진다고 장담하는 분들이 종종 있죠.


hjw6*** 2013-01-25 답글답글
 

겨울철 부상 조심해야죠.실내운동이라도 준비운동과 스트레칭은 꼭하고 운동시작하시고.운동후 쿨링다운도 꼭해야죠. 부상은 어쨌든 예방이 최우선!!


편집자 2013-01-31 답글답글
 

부상은 역시 나쁜 습관에서 비롯되는 것 같습니다.


drives*** 2013-01-27 답글답글
 

부상 방지를 위해 많은 지식을 보유할 필요가 있음을 느낍니다.
증상은 겪어봐서 알았는데 원인을 잘 몰랐던 경우가 대부분 이었습니다.
덕분에 예방법을 많이 배워 갑니다.^^


편집자 2013-01-31 답글답글
 

이론을 익히는 것도 운동의 재미 중 하나겠죠 ^^


driverki*** 2013-01-28 답글답글
 

부상주의해야
겠네요~~~


편집자 2013-01-31 답글답글
 

당하기 전에는 간과하기 쉬운 게 달리기 부상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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