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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가이드 - 뉴스
이제는 정말 버려야 할 대회장 풍경들
편집자   등록일 : 2013-02-10 오후 8:19:14


‘러너’들이 지켜야 할 ‘에티켓’이란 뜻으로 ‘런티켓’이란 신조어가 나온 것이 수 년 전의 일이다. 그러나 새천년 하고도 10년이 지난 지금, 우리의 마라톤대회 문화가 눈에 띄게 성숙해졌는지는 의문이다. 대회가 지역 주민들에게 끼치는 불편은 주최 측이 해결할 문제라 치더라도, 대회장과 주로의 질서를 만들어가는 가장 큰 요소는 참가자들의 런티켓이다. 지금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대회들을 보면, 우리의 런티켓은 결코 안녕하지 못하다.


러너 떠난 자리엔 쓰레기가 남는다?

“아이구, 슬슬 밀려오네. 마라톤 하는 날은 아주 (청소하러)들어가기가 싫어” 얼마 전 어느 마라톤대회에서 만난 청소부 아주머니의 탄식이다. 마라톤대회 대회장으로 자주 이용되는 광장 옆 관리사무소에서 청소 용역 일을 하는데, 마라톤대회만 열리면 무진 고생을 한다는 것이다.

이유는 이렇다. 대회장에 설치된 간이 화장실은 늘 붐비고 냄새도 나기 때문에 적지 않은 참가자들이 관리사무소 건물 화장실을 쓴단다. 물론 개방된 화장실이므로 누구나 이용할 수 있지만, 일단 참가자들이 한차례 지나가고 나면 아수라장이 된다는 것.

“양변기 시트랑 바닥엔 소변이 흥건하지, 뒤 닦은 휴지는 막 던져놨지… 세면대엔 가래가 잔뜩 고여 있다구. 어쩜 다 큰 어른들이 그럴 수가 있어?”

주자들이 출발하고 나면 락스를 뿌려가며 대청소를 하지만 그게 끝이 아니다. 각 코스 주자들이 들어오면서 다시 한 번 아수라장이 된다. 양변기 쪽은 사정이 괜찮은데 개수대 쪽이 문제다. 세수를 하면서 침과 가래를 아무데나 뱉는가 하면 무릎에 너덜거리는 테이프는 대충 뭉쳐서 거울 옆에 척 붙여둔다. 등목과 사워까지 한 주자들이 수건 대신 화장실 휴지로 몸을 닦고 아무데나 버려두니 개수대와 하수구가 막혀 물난리가 난다.

“딴 거 바라지도 않아. 제발 보이는 데다 버렸으면 좋겠어” 대회장을 포함한 일대 청소 요역을 하는 아저씨도 한숨을 쉬기는 마찬가지다. 마라톤이 좋으면 뛰고만 갈 일이지 왜들 그렇게 버려대냐고 푸념을 늘어놓는다. 아저씨를 가장 곤혹스럽게 하는 것은 잘 보이지 않는 틈바구니에 버려지는 쓰레기들. 바위 밑, 배수로 안, 화단 안쪽 등은 물병 뚜껑이나 배번호 등 작은 쓰레기가 버려지는 단골 장소들이다. 막걸리나 국처럼 액체 쓰레기는 당연하다는 듯 잔디밭에 버려진다. 냄새도 냄새지만 멋모르고 주저앉은 이들이 옷을 버리기 십상이다. 청소용역 아저씨가 던지는 쓴 소리.

“마라톤대회 음식쓰레기가 야외주점 행사만큼 많이 나와요. 욕심껏 퍼 가지만 다 먹지도 않아. 문제는 음식물이랑 일회용 그릇을 통째로 버린다는 거지. 엄연히 잔반통이 있는데도 거기까지 안 가. 잔디밭에 떨어지면 완전히 주워낼 수가 없으니까 썩어서 냄새 풍기는 수밖에 없는 거라고. 다음에 또 올 텐데 좀 아껴서 이용했으면 좋겠어.”


“빨리 줘, 더 줘, 단체니까 먼저 줘!”

여중생 자원봉사자가 운다. 풀코스 완주하고 온 아저씨한테 혼 구멍이 난 거다. 왜? 간식이랑 메달 빨리 안 줬다고……. 칩 반납&기념품 배부처에서는 종종 벌어지는 일이다. 칩을 반납통에 틱 던져 넣고 간식이랑 메달 내놓으라고 짜증스런 목소리로 채근하는가 하면, 간식이 왜 이 모양이냐고 따지기도 한다. 완주의 기쁨이 가시기도 전에, 무슨 불만이 그리도 쌓였을까. 개중엔 간식이나 메달 혹은 현장에서만 나눠주는 기념품을 하나 더 달라고 떼를 쓰는 이도 있다. 자원봉사자는 난감하다. 인솔자가 1인당 하나씩만 나눠주랬으니까. 안된다고 하니 코웃음을 치며 홱 낚아채 간다.

더 겁나는 건 시식코너 부스에 와서 동호회의 임원이라며 ‘일괄수령’을 요청하는 이들이다. “아니, 우리 150명 단체라니까. 거짓말 같아? 풀코스 뛰느라 고생한 사람들 150명이 여기 줄 서야 되겠어? 아니잖아. 그냥 여기다 빨리 줘요.” 이렇게 한바탕 연설을 늘어놓으며 기를 죽이고는 곰탕 끓일 때 쓰는 대형 솥에 순두부를 담아간다. 물론 막걸리도 박스째로 짊어지고 간다. 이건 뭔가 이상하다. 대다수의 개인?단체 참가자들이 질서 정연하게 줄을 서서 기다리는데, 왜 몇몇 단체만 줄 서기를 거부하는가? 주최 측이 각자 먹을 만큼 가져갈 수 있도록 일회용 그릇과 접시를 준비하고, 배식 테이블을 마련해 두었으면 그 룰에 따라주는 것이 기본적인 예의 아닐까?

또 한 가지, 참가자들은 모르는 마라톤대회 주최 측의 고충이 있다. 보통 대회 주최 측이 물 준비 수량을 계산할 때는 각 급수대에서 참가자 1인당 1.5~2잔을 먹는다는 가정 하에 물을 준비한다. 1잔 이상 먹거나, 물을 머리에 붓거나, 실수로 엎지르는 등의 경우를 감안한 양이다. 그런데 물은 보통 2리터 들이 6병씩 포장되므로 계산과 운반의 편의를 위해 ‘올림’을 하다 보면 약간의 여분이 더 들어간다. 또한 실제 급수대에서는 물을 가득 따르지 않고 6부에서 7부 정도로 따르기 때문에 주자들이 풍족하게 먹고 얼굴을 씻더라도 물이 남게 돼 있다.

그러나 주최 측은 10~20% 정도의 여분을 별도로 준비해둔다. 레이스를 마치고 나면 엄청난 양의 물이 순식간에 없어지기 때문이다. 물론 골인지 급수대에서 물을 마시고 작은 병으로 한두 개씩 가져가는 건 문제가 아니다. 가져온 승용차에 물을 박스째로 싣는 일부 러너들이 문제다. 초코파이며 바나나 같은 간식도 박스째로 실리기는 마찬가지다. 어디까지나 극히 일부 러너들의 행태이지만 대회 운영에는 상당한 지장을 초래한다.


부럽지만 무섭기도… 무소불위 동호회의 힘

“수십 명이 줄 서서 뛰며 나팔을 불어대고, 한손엔 대형 깃발까지 들고… 페이스가 비슷하니 앞으로도 뒤로도 피할 수가 없어서 골인할 때까지 시달렸어요.”

여럿이서 흥겹게 마라톤을 즐기는 것까진 좋은데, 그게 지나쳐서 다른 주자들을 힘들게 하는 경우가 있다. 사실 본인들은 잘 모른다. 같은 클럽의 초보회원들 힘내라고 옆에서 달리며 호루라기 불어주기, 오디오 장비를 장착한 자전거로 따라붙으며 신나는 트로트 선사하기 등이 대표적이다. 취향에 맞는 주자에겐 덩달아 힘이 되겠지만 그렇지 않은 주자에겐 고문이 따로 없다. 하물며 페이스까지 비슷하면 완주할 때까지 계속 듣고 있어야 하니 괴로울 따름이다.

수십 명이 구령 맞춰가며 이열종대로 뛰기, 손에 손 맞잡고 횡대로 뛰기 등도 동 다른 주자들을 힘들게 한다. 동호회원끼리 분위기를 띄우고 단합하는 데는 효과적일지 몰라도 옆에서 달리는 이들에겐 부산스럽고 신경 쓰인다. 국내에서 열리는 대회들은 대부분 강변 자전거도로나 도심에서 벗어난 국도를 사용하므로 도폭이 좁다. 반환점이나 급수대에선 정체가 빚어지기 십상이다. 이런 여건을 감안하면 주로에서의 집단 세리머니는 가급적 자제해야 하지 않을까?

“대회장에서야 아무래도 좋다지만, 대회장을 벗어난 곳에서도 내키는 대로 자리를 차지하는 건 안 좋아 보여요. 대회에 참가하지 않는 일반인들 입장도 생각해 주면 좋을 텐데… 사람이 오가는 통행로에 턱 하니 텐트를 쳐 놓는 걸 보면 황당하지요.”

이번엔 마라톤 대회장 근처에 놀러 나온 이들, 그러니까 마라톤을 구경하는 쪽에서 나오는 얘기들이다. 사실 단체가 대회에 참가해서 자리를 잡다 보면 주최 측이 허가받은 공간을 벗어나는 경우도 종종 생긴다. 그 자체만으론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취사가 금지된 곳임에도 대형 솥을 걸어놓고 음식을 하거나 각종 쓰레기를 남기고 가는 사례가 적지 않아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텐트 주변에서 웃통을 벗고 땀을 식히는 일, 수돗가에서 등목을 하고 경기복을 빠는 일은 러너들이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행동이지만 많은 시민들이 불쾌하게 여긴다.

수도권을 벗어나 지방에서 열리는 대회에서는 러너들이 눈총 받는 일이 잦다. 향토 문화재인 정자에 우르르 올라가 동호회 쉼터로 삼고, 지역 주민들이 아끼는 고목에 턱 하니 클럽 현수막을 걸고, 개인 소유인 공터에 차를 대 놓는 실수는 악의가 없더라도 큰 폐가 된다. 지자체들은 지역축제의 일환으로 마라톤대회를 열고 있는데, 초대받은 손님들이 해마다 무례를 범한다면 그 축제가 오래 지속될 리 없다.


<러너들이 지켜야 할 런티켓>
1. 버릴 때 한 번 더 생각하기
침을 뱉거나 음식물을 버릴 때는 귀찮더라도 쓰레기통에 버리자. 대회장의 모든 곳은 다른 참가자가 주저앉거나 가방을 내려놓을 가능성이 있는 곳이다. 잔디밭에 쏟은 국물, 틈바구니에 던진 물병 뚜껑은 결코 저절로 사라지지 않고 누군가에게 피해를 줄 것이다.
2. 줄 서서 주는 만큼만 받기
너무도 기본적인 에티켓인데 가장 흔히 어긴다. 줄 서서 주는 대로 받아오는 게 왜 그리 힘든 것일까? 우리가 왜 이렇게 세워 놓느냐고, 빨리 하나 더 달라고 채근하는 상대는 대개 우리의 자식 혹은 조카뻘 되는 자원봉사자들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자.
3. 동호회 세리머니 자제하기
수십 명 혹은 수백 명 단체가 대회장에서 집단행동을 할 때는 다른 단체나 개인의 입장도 배려하자. 무심코 하는 응원과 세리머니도 대인원이 움직일 땐 타인에게 폐가 되기 쉬움을 염두에 두자.
4. 주최 측 출입 통제 따라주기
주최 측의 통제는 웬만하면 따라주자. 안전펜스를 뛰어넘어 종횡무진 하는 참가자들은 마라톤대회 운영의 최대 걸림돌이다. VIP룸과 기자실, 응급의료부스까지 마음대로 점령해버리는 대담함도 대회 전체의 질서와 완성도를 떨어뜨린다.
5. 언스포츠맨십 플레이는 NO!
타인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주지는 않지만, 스포츠 정신에 어긋나는 반칙 행위야말로 한시바삐 뿌리 뽑아야 할 부분이다. 지름길로 달리기, 중간에 교통수단 이용하기, 칩 바꿔치기로 기록 조작하기 등은 스스로 마라토너 되기를 포기하는 행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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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w6*** 2013-02-12 답글답글
 

런티켓 정말 정말 지켜져야할것. 이것만 지켜도 마라톤 대회가 깔끔해질것 같아요.그리고 더불어서 흡연구역에서 담배 피우기 왠만하면 금연하기.


편집자 2013-02-12 답글답글
 

한참 몸 풀고 있는데 옆에서 담배 피우고 있으면 정말 열받죠 ^^


msc0*** 2013-02-19 답글답글
 

지금까지 마라톤 뛰면서 보아 왔던 내용이 적절하게 표현되어 있네요.
문제점에 대한 정리가 되었으면 이제는 이러한 것들에 대한 좋은 개선 가이드 내용도 제시 바랍니다.
저 같은 경우 완주후 땀 제거시는 물한병(500CC)과 습식수건을 이용하며 머리,얼굴,몸통을 닦고 있습니다. 근데 화장실에 가보면 진짜 장난 아니더라구요, 저도 첨엔 그렇게 했는데 없는데도 있어 방법을 찾다보니 지금처럼 바꾸었습니다.
몰라서 그렇게 하는 경우도 많은것 같으니..... 이제부터라도 개선될수 있게 좋은 아이디어 모아서 알려주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모두의 즐런을 위해, 주변분들도 행복하게~~~~


편집자 2013-02-20 답글답글
 

대회장 부근 화장실 풍경은 정말 러너들 스스로를 부끄럽게 하는 것 같습니다. 젖은수건 샤워는 좋은 아이디어네요 ^^


kara*** 2013-02-19 답글답글
 

탈의실에서 파스 뿌리는것도 싫습니다. 아주 고문이에요.
밀폐된 공간에서는 하지 않아야 맞는 것 아닌가요?


편집자 2013-02-20 답글답글
 

동감입니다. 스프레이파스는 야외에서 뿌리는 게 상식이고, 바람의 방향을 고려함은 물론 가급적 여분의 파스가 날리는 것을 막을 수 있는 방어막(부채 등)을 대야 할 것입니다.


kara*** 2013-02-19 답글답글
 

달리면서 개인이 준비해간 스포츠젤 먹고 휘딱 던지고 가는것도 꼴불견입니다.
중간에 먹더라도, 급수대 근처에 버리는것이 예의 아닐까요? 허리춤에 꼽았다가 버리면 되는데...


편집자 2013-02-20 답글답글
 

주로 부근의 주민들이 가장 싫어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러너들은 끈적이는 내용물이 묻을까봐 빨리 버리는 것이지만, 주민들에게는 아주 몰상식한 행동으로 비쳐집니다. 급수대에 버리지 않은 봉지는 제대로 치워질 리도 없죠.


lan*** 2013-02-19 답글답글
 

마라톤을 시작한지 이제 갓 10개월이 지나는 시점이지만, 참 안타까운 부분들이죠. 런티켓이라기 보다는 기본 예절아닐까라는 생각은 합니다. 위에 분들도 말씀하셨지만,
담배를 아무곳에 피운다던지, 밀폐된 장소에서 파스뿌리기, 그리고 달리면서 생성하는 쓰레기를 아무곳에나 버리는 행위는 평소에도 하지 말아야 하는 것일테죠? 간혹 나이 지긋하신 분들이 입에 담기 힘든 욕설을 하는 경우도 마찬가지구요. 이 곳에 들르시는 분들만이라도 에티켓을 지켜나간다면 점점 좋아질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편집자 2013-02-20 답글답글
 

예비군훈련장에만 가면 모든 사람들이 반 건달처럼 변해버리는 것과 마찬가지로 러닝 유니폼만 입으면 질서감각이 무뎌지는 것 같습니다.


windhai*** 2013-02-19 답글답글
 

정말 저도 조금 찔리게 만드는 글이네요..ㅠㅠ 앞으로는 정말 저 먼저 실천해야 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편집자 2013-02-20 답글답글
 

각자 조금씩 노력하면 눈에 띄는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겁니다.


purey*** 2013-02-19 답글답글
 

편집자님이 직접 작성하신글인가요! 정말 한번이상은 본 대회풍경이네요~
나부터 주의하자는 마음으로, 다들 주의해서 기본 예절 갖춰진 마라톤 문화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편집자 2013-02-20 답글답글
 

네, 모든 기사는 직접 생산합니다.
우리가 모두 조금씩 주의해야 마라톤이라는 스포츠의 이미지도 좋아지겠죠. ^^


100i*** 2013-02-20 답글답글
 

좋은글 담아갑니다^^~


편집자 2013-02-20 답글답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널리 퍼뜨려주세요.


hong1*** 2013-02-20 답글답글
 

모두 공감되는 말씀 입니다. 내가 저지른 일이 아닌가 하는 반성을 해봅니다.
우리 모두 돌이켜 생각해 보고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을 다시 한번 가져보는 성찰의 계기로 삼겠습니다. 힘들더라도 주최측이 인내심을 갖고 원칙을 지켜내다 보면 일부 못된 분들의 모습이 점차 사라질 것으로 봅니다. 감사합니다.


편집자 2013-02-20 답글답글
 

이렇게 공감해주시는 분이 많다면 얼마든지 바뀔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의 러닝 문화가 세계의 러너들에게 모범이 되는 날이 왔으면 좋겠군요.


heosu*** 2013-02-22 답글답글
 

산에 가면 산이좋아 올라갈때 가져간 쓰레기 내려올때 가져와야 하는 에티켓이 필요하듯이 마라톤에도 지켜지지 않는 에티켓이 있어 안타깝습니다.
사진처럼 급수대 물을 마시고 난 후 종이컵을 주로에 아무렇게나 버려 뒤에 오는 러너들에게 위험을 선사(신발 젖으면 결국 다치죠) 하고, 비오는 날 입은 비닐도 버릴 때 마찬가지구요. 스포츠젤 먹고난 비닐은 구석구석에 버려져 있으며 또 피니쉬라인으로 가면 꼭 길을 막고 걸어가는 단체 러너들을 피하느라 항상 위험합니다. 가뜩이나 힘빠진 발이 조금만 충격을 받아도 접지를 위험이 존재합니다. 제발 주로는 막지말고 걸어갔으면 좋겠습니다


편집자 2013-02-25 답글답글
 

좋은 지적입니다. 레이스 후반부에는 모두들 지쳐있어서 쉽게 다치죠. 서로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런티켓이 꼭 필요한 것 같습니다.


kjho*** 2013-02-28 답글답글
 

공감합니다~~나두그런적이 있ㄴ느데 반성합니다^^


편집자 2013-02-28 답글답글
 

누구나 실수할 수 있지만, 조금씩 고쳐나가려는 노력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bravet*** 2013-03-26 답글답글
 

체력이 다해서 그런면도 있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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