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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가이드 - 뉴스
과훈련 하면 위험하다고? 어떤 게 과훈련인데?
편집자   등록일 : 2012-09-17 오전 8:57:45


육상 지도자들은 최적의 훈련과 과훈련이 종이 한 장 차이라고 말한다.
이 말이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는 3가지다. 첫째, 달리기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무리한 훈련이 필요하다. 둘째, 그러한(최적의) 훈련은 항상 과훈련의 위험을 동반한다. 셋째, 과훈련을 피하면서 충분히 훈련하는 조율 능력이 기록 달성의 성패를 가른다.

우리 몸은 사용할수록 기능과 구조가 강화되고 사용하지 않으면 약화(저위감축)되는 이른바 ‘사용의 법칙’에 의해 변화한다. 신체 강화를 위해서는 운동의 강도, 시간, 반복을 ‘자극되는 수준’으로 높여야 한다.
즉 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정도의 운동은 이미 우리 몸에 익숙해져 있어서 신체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지 못하며 신체가 견딜 수 있는 한도 내에서 강하게 자극해야 한다. 훈련이 반복되는 과정에서는 휴식과 영양공급이 관건이다. 운동 후 휴식기에는 근육 내 에너지 저장수준이 운동 전보다 높아지는 등의 ‘초과보상’이 이루어진다. 이것이 향상적인 훈련이며 선순환이다.

반대로 신체가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의 자극, 불충분한 휴식, 부족한 영양공급 등 악조건이 발생하면 향상성을 기대할 수 없으며 부상의 위험에 직면하게 된다. 과훈련이며 악순환이다. 평소와 같은 훈련을 하고 있더라도 휴식과 영양공급이 부족해지면 과훈련의 위험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문제는 과훈련 상태인지 아닌지 어떻게 감별해 내느냐다. 아래는 과훈련 상태일 때 나타나는 증상들인데,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훈련빈도와 강도를 줄여 경과를 체크해야 한다.
반수 이상 해당된다면 훈련을 중단하고 여행이나 공연관람 등 러닝과 무관한 취미를 즐기면서 충분한 훈련 공백기를 갖는 것이 현명하다.

<과훈련 증상 체크리스트>
1. 통증이 계속해서 나타난다
2. 체중이 늘지도, 근력이 향상되지도 않는다
3. 체중이 줄고, 근력도 줄어든다
4. 식욕이 떨어진다
5. 평상시처럼 수면을 충분히 취할 수 없다
6. 신경이 예민하다
7. 휴식 시 심박수가 평상시보다 높다
8. 훈련 이후 회복기간이 오래 걸린다
9. 훈련에 대한 의욕이 줄어든다


Copyrights ⓒ 클럽마라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indy*** 2012-09-18 답글답글
 

종이 한장 차이를 느낄때까지 몸으로 부딪쳐 봐야 겠네요.


편집자 2012-09-18 답글답글
 

과훈련의 가장 큰 부작용은 해당 운동에 대한 호감도를 떨어뜨린다는 점이죠. 마라톤을 오래 즐기려면 우리 모두 조심해야 할 부분인 것 같습니다.


hjw6*** 2012-09-18 답글답글
 

맞아요. 과훈련은 운동의 흥미를 잃게 하는 중요한 요소인것 같아요.운동의 가장큰 요소인 재미가 있어야하는데 과훈련은 그것을 잃게 하죠. 정말 조심해야 할 부분인것같아요.


편집자 2012-09-18 답글답글
 

흔히 느린 주자들은 자신의 훈련량이 늘 부족하다고 오해하기 쉽습니다. 수준에 맞는 훈련을 하고 있는지 자주 체크해볼 필요가 있지요.


dlakstj*** 2012-09-18 답글답글
 

과 운동은 마라톤을 차츰 멀리하게 되죠
그러나 일정부분 아픔과 시련은 딛고 일어서야 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달림이들의 아픔은 달림이들만이 알듯이....
오래 지속될려면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운동으로 즐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편집자 2012-09-18 답글답글
 

초보자와 동반주를 하거나 대회 자원봉사자로 참여해보는 것도 과훈련과 일정 거리를 두는 방법일 수 있습니다. ^^


bravet*** 2012-09-18 답글답글
 

하나도 해당되지 않는것 같은데 왜 실력이 안늘까?
훈련부족? 훈련의 질?


편집자 2012-09-18 답글답글
 

아, 고민이 되시겠군요. 기록 정체가 장기화될 때는 웨이트트레이닝의 병행, 그리고 단거리 대쉬 훈련으로 잠재된 스피드를 이끌어내는 방법이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


jcg*** 2012-09-19 답글답글
 

항상 느끼는거지만 부상이 제일 위험한것 같습니다.
무리한 훈련으로 부상을 당하면 달리고 싶어도 못달리니깐요..
그런데 기록향상 욕심에 가끔은 무리를 한다는 불편한진실~~


편집자 2012-09-20 답글답글
 

마라톤 훈련 중 부상은 주로 하지에 집중될 수밖에 없는데, 하지를 다치면 대체운동을 찾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다른 종목보다 부상을 조심해야 하는 이유죠.


kjho*** 2012-09-19 답글답글
 

조은글감사합니다,휴식기엔영양보충으로~~판단자료감사~


편집자 2012-09-20 답글답글
 

도움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


warry*** 2012-09-19 답글답글
 

건강을 위해서 달리는 것인데 무리하면 안되는건 당연한데 욕심이 자꾸 생기니까...어려운거 같아요
그래도 전 편하게 몸에 조그만한 신호가 오면 바로 걷기로 변경하니까~^^즐달하세요


편집자 2012-09-20 답글답글
 

걷기를 병행하는 방법도 좋은 것 같군요. 운동을 지속하면서 부상은 회피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drives*** 2012-09-19 답글답글
 

과훈련의 결과인지는 모르겠지만 운동 후 발목에 통증이 오기 시작한 것을 스트레칭으로 풀고 뛰고를 반복하다보니 아침마다 발목 부위에 무거운 느낌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매일 밤 운동을 하는데 다음 날 뛰러 나서는 길에 처음으로 갈까말까 갈등이 생기더군요.

몸에 무리가 왔다는 신호를 감지하면 신체를 위해 휴식을 가져주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편집자 2012-09-20 답글답글
 

주중 매일훈련은 위험부담이 큽니다. 적어도 하루 정도는 휴식 또는 아주 가벼운 훈련으로 대체하는 게 어떨까요? 취약한 관절에는 훈련 전후에 맨소래담로션이나 근육 및 건 이완제(펴스킨돌 등)를 발라주는 것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dold*** 2012-09-19 답글답글
 

코치없이 혼자훈련하면서 기록에 욕심을 낸다면 과훈련의 위험은 안고간다고 보아야겠지요
영양공급이 부족해도 과훈련이 될 수 있네요.
감사합니다.


편집자 2012-09-20 답글답글
 

훈련량 및 강도에 비례한 식사를 매번 일정한 시간에 하는 것이 부상 위험을 줄이면서 체중 증가도 피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바꿔 말하면 일정하지 않은 양을 불규칙하게 섭취하면 운동효율도 떨어지고 지방축적의 가능성도 높아집니다.


kwang*** 2012-09-19 답글답글
 

저두 과훈련의 영향이 오는 것 같네요. 훈련 후 다음날 아침에 일어날 때 발목 부근이 시큰 거림을 느낌니다. 어느 부분인지는 잘 판단할 수는 없지만, 발바닥인것 같기도 하구요. 이제는 조심하고 무리하게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마라톤 한지가 약 8년째 되어 갑니다. 메니아 여러분 모두가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메니아 화이팅!!!


편집자 2012-09-20 답글답글
 

하지관절에 부담을 많이 느끼신다면 훈련량의 일부를 수영 또는 상체 웨이트트레이닝으로 대체하시는 게 바람직해보입니다.


bgb*** 2012-09-20 답글답글
 

빙고~ 잘 쉬는 것도 훈련의 한 방법이란 것을 잊지않으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남산하프 뛰고 그 날 저녁 또 달리기하고 ...비실 비실...이 주 이상 기관지염
치료로 삶의 질이 아래로 떨어졌었죠...
이젠 신호가 보이면 그냥 하루 꼬박 모든 운동을 접고 쉽니다..ㅎㅎ
오래 오래 달리고 싶은 초보입니다.


편집자 2012-09-23 답글답글
 

2주간이나 못 달리셨다면 상당히 답답하셨겠습니다. 역시 과유불급이로군요.


dand*** 2012-09-21 답글답글
 

뛰다 걷다를 반복하니...나중에는 자연스레 뛰는거리가 길어지던데...한번씩 무릎이 삐걱거리기도 하더라구요. ^^


편집자 2012-09-23 답글답글
 

관절건강을 위해서 달리기 전 스트레칭 잊지 마세요. ^^


100i*** 2012-09-24 답글답글
 

저같은 경우는 8월에는 15~20km 달리고 하루쉬고~ 다시 반복.. 이렇게 250km정도 달릴때는 정말 힘들었는데... 9월 들어서는 하루 10km내외로만 달려주니 괜찮더라구요ㅎ
풀코스 전까지 같은 거리내에서~ 강도를 적당히 높혀봐야겠어요.


warr*** 2012-09-25 답글답글
 

과유불급!!! 에구 참 힘든 말이네요....그래서 중용에 도를 실천하기가 얼마나 힘든 일인지...
마음속에 있는 욕심부터 버려야 하는데...부상과 욕심은 정말 친한가봐요..항상 함께하는 걸 보면..


cso8*** 2012-10-08 답글답글
 

3번 하나네요.. 더 열심히 해겠네요...하하하

중마가 얼마 안남았는데.. 몸은 안만들어지구 조급함에 과훈련이 될까 살짝 염려는 되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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