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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가이드 - 뉴스
러닝화 교체시기, 판단하기 어렵다면 이렇게!
편집자   등록일 : 2012-09-21 오전 11:03:21


러닝화의 현역 퇴출을 결정하는 일은 늘 고민스럽고 어렵다. 적어도 10만원 이상 투자했고, 오랫동안 발에 익숙해진 신발을 휴지통에 집어넣는 일이 쉬울 리 없다. 그러나 러닝화 교체시기를 과감하게 결정하지 못하면 부작용이 크다. 쿠션기능 저하와 밑창 형태의 변형으로 인해 부상 위험이 높아지며, 잘못 된 발 착지와 구름을 유발하여 러닝 폼을 망가뜨리기도 한다. 그로 인해 발행하는 손실은 새 러닝화 가격에 비할 바가 아니다.

문제는 러너 각자가 러닝화 교체 시기를 제대로 판단하기가 어렵다는 점이다. 교체시기를 훌쩍 넘겨서 노후된 러닝화를 신고 달리는 러너들은 돈이 아까워서가 아니라 아직 멀쩡해 보여서 버리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것이 바로 의도하지 않은 함정이다. 러닝화의 핵심 기능이 집약된 부분이 중창인데, 외피와 밑창은 중창의 기능이 다할 때까지 견딜 수 있는 충분한 내구성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사용자들은 보통 외피와 밑창의 훼손 정도를 보고 수명을 판단하기에 문제가 되는 것이다.

중창 수명 다 된 러닝화는 부상의 주범!
500~800km 뛰었다면 퇴출 임박한 것


그렇다면 러닝화 교체 시기를 어떻게 판단해야 할까? 전문가들은 중창을 손으로 눌러서 경화 정도를 체크하거나 중창 표면의 주름을 보고 수명이 어느 정도 남았는지 판단할 수 있다. 하지만 일반인에게는 주행거리를 기준으로 판단하는 것이 가장 쉽다. 대개 누적거리 500~800km 시점에 교체할 것을 권장한다.
이유는 중창 기능의 저하 때문이다. 중창은 대개 EVA 소재로 만들어지는데, 러닝 시 발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하는 과정에서 압착되고 경화되어 점차 기능을 잃어버린다. 500~800km 정도 달리면 중창의 기능이 40~50% 정도 소실되어 러닝에 적합한 충격흡수 기능을 발휘하지 못한다. 매일 5km씩 달리는 러너라면 4~5개월 정도가 정적 선인 셈이다.

또한 발 사이즈에 비해 체중이 무거운 러너, 빠른 페이스로 달리는 러너, 트랙보다는 아스팔트에서 주로 달리는 러너, 주법이 미숙한 러너의 경우 러닝화의 수명이 줄어든다. 가능한 한 러닝화의 수명을 늘리기 위해서는 달릴 때만 신는 것이 바람직하다. 대회 때 신는 경기화와 훈련 때 신는 훈련화를 구분해서 사용하고, 경기장이나 훈련장으로 이동할 때는 수명이 다 한 훈련화를 신고 다니는 것이 합리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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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w6*** 2012-09-21 답글답글
 

런닝화의 교체 시점에 관해서는 약800km가 무난하다고들하는데 대다수의 달림이들은 이것을 지키기가 힘들다. 런닝화의 브랜드 제품이 워낙 고가이기 때문이다. 브랜드 제품이 15만~25만원 이나 하기때문에 하루에 10km이상 달리는 달림이는 석달에 한번씩 교체 주기가 다가오기 때문이다.석달에 한번씩 신발을 교체한다면 집에는 런닝화 장사를 한만큼 중고 런닝화가 모아져 마눌님이 가만이 있지 않을것 같은데 .. 부상에 유의 하면서 대회주로 뛰는 런닝화와 연습용 런닝화,일년에 두켤레만 사고 있는데 달리면서도 부상이 걱정되기는한다. 일년에 3켤레가 적정수준인것 같다.


편집자 2012-09-21 답글답글
 

스스로 확실한 기준을 가지고 계시는군요. 앞으로도 즐달 하시기 바랍니다.


dlakstj*** 2012-09-21 답글답글
 

현재 일년에 2컬레를 소화하고 있는데
넘 오래 신는것 같은데 1루에 평균10km정도 뛰는데 굽창이 좀 낡았어도 그대로 신고 있는데
쿠션이 없어 다리에 부상이 오는것 같은데 마눌님의 눈치도 봐야할것 같구 금액대도 만만치 않구
암튼 부상이 최고 임으로 3~4개월에 바꾸어주는것이 바랍직할것 같군요~~


편집자 2012-09-21 답글답글
 

구두나 등산화처럼 좋은 놈 하나 장만해서 오래도록 쓴다고 생각하면 러닝화 교체시기를 놓치기 쉽습니다.
현대의 러닝화는 내구성을 포기하는 대신 쿠션기능을 비약적으로 높인 신발이죠. 다른 어떤 스포츠화보다 소모성이 높은 장비라는 점을 감안해야 합니다.


ys*** 2012-09-21 답글답글
 

적당한 시기가 되면 구매는 적극적으로 하는데 버리는 부분은 소극적입니다...
주 40킬로미터가 연습량인 저에게는 1년에 1~2켤레 정도가 적당하다고 보고 있으며, 우중주나 기타 연습용으로 심각해진 제품부터 폐기하고 있습니다.
신발마다 그 당시 신고 달렸던 좋은 기억때문에 더욱 폐기하기 힘든지도 모르겠네요...


편집자 2012-09-21 답글답글
 

동감입니다. 힘든 레이스를 함께 한 녀석을 쓰레기통에 넣는 건 참 힘든 일이죠.


sindy*** 2012-09-21 답글답글
 

에너지 절약에 동참한다고 출퇴근 달리기를 하고 있는데 기름값이나 런닝화 값이나 만만치 않아요.
런닝화 뛰꿈치는 바깥쪽이 먼저 닳아서 고무판을 본드로 붙여 덧대어 신고 있는데 눈에 보이지 않는
중창의 쿠션이 문제로군요. 버리기에는 외형상 너무 멀쩡한 런닝화. 신발장엔 쌓여진 운동화들.
재벌도 아니고........


편집자 2012-09-23 답글답글
 

여성보다는 남성이, 청년층보다는 장년층 이상이 자신의 취미에 돈 쓰기를 아까워한다고 합니다. 절약하는 것은 좋지만 취미에 돈을 쓸 때 지나치게 주저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


drives*** 2012-09-23 답글답글
 

저는 주중 훈련용 한켤레, 주말 훈련용(대회 참가 겸용) 한켤레까지 러닝화 총 2족 보유하고 있는데 밑창의 소모 속도가 너무 빠릅니다. 낡은 러닝화는 줄넘기할 때만 신는 용도로 최대한 순환시키고 있지만 함께 달린 추억때문에 여전히 버리지 못 하고 신발장을 채우고 있는 걸 보면 부상 방지를 위해서라도 조금은 독하게 마음을 먹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편집자 2012-09-23 답글답글
 

네, 잘 생각하셨네요. 신발보다는 내 발과 무릎이 더 소중하니까요. ^^


warr*** 2012-09-25 답글답글
 

새 신발 사려니 돈이 울고...안사려니 발이 울고...이래 저래 울일이군요..ㅠㅠ
그래도 내몸은 소중하니까....신발 교체시기 놓치지 않고 꼭 체크해야 할 부분인 것 같습니다..
과감하게 버려~~~


편집자 2012-09-25 답글답글
 

또한 어차피 돈 들여 러닝화 장만할 바엔 발 분석 및 측정이 가능한 전문점을 방문하세요. 플릿러너와 런너스클럽 등 러닝용품전문점이 발 분석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qkrwo*** 2012-09-25 답글답글
 

대회용 러닝화(아끼는 것) 1컬래... 싸게 구입한 러닝화(10만원 이하_일반 연습용 1컬래)
대회때 받은 기념품 운동화 2컬래(헬스장 이용 1컬래, 일반 연습용 1컬래)
머... 마라톤 3년차이지만... 신발은 이렇게 4컬래이네요...
풀 3번, 하프15회 정도.. 달렸는데... 신발을 잘 고르기가 힘드네요.....


편집자 2012-09-25 답글답글
 

직업선수들도 자신에게 딱 맞아떨어지는 러닝화를 만나는 것이 쉽지 않다고들 합니다. 은퇴 직전에야 만나는 경우도 있다는군요.


msc0*** 2012-09-25 답글답글
 

좀 뛰다보면 기존보다 기능적으로 보완되어지고, 거기에 따라 금액도 올라가고 해서 쉽게 바꾸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교체시점을 쉽게 잡기도 힘들고요. 또 머리속에서는 발과 일체화가 되어 가장 편하다는 합리적인 생각도 만들어 버리고요
개인의 건강을 최우선한다면 좀더 냉정하게 자기 기준을 만들고, 가장많이 부하를 주지만 소모품인 신발교체에는 미련을 갖지 말아야 겠네요.
좋은 내용 감사 합니다. ^..^~


편집자 2012-09-25 답글답글
 

좋은 말씀입니다. 결국 내 발에 적합한 모델들을 파악해두고 일정한 주기로 구입하는 것이 대전제인 것 같습니다.


100i*** 2012-09-25 답글답글
 

저같은 경우에는 대회용3(풀코스1 하프2 10km3), 연습용(1,2,3) 쿠션 빵빵한 장거리연습용1
평소 훈련시에는 4개정도를 돌려 신고 있습니다. 트레일런화는 따로 있구요.
어쩌다보니 욕심에 신발이 많아졌는데요. 실력은 그냥 평범한 수준입니다.
대회용(1,2,3), 연습용(1,2,3)은 같은 브랜드 비슷한 모델이에요. 장거리용만 쿠션 빵빵한걸로 신고 있어요. 많이 뛰니 쿠션있는게 부담도 적고, 확실히 무리가 덜 가더라구요~ㅎ
신발마다 일지를 작성해서 거리를 표시하구요ㅎ
한달 200km평균 달린다면.. 약.. 3~4달에 한켤레.. 일년에 3~4켤레는 기본해먹겠네요 ㅠㅠ
이전 런닝화들은 500km 넘어간 신발도 세탁하면 깨끗해서, 주변분들께 산책용!!으로 드리고 있습니다.
5~6년 달리는 동안 다행이 큰 부상없이 잘 달려왔네요ㅎ


2012-09-26 답글답글
 

신발부자시군요 ^^
참 신기한 건 전혀 뛰지 않고 평소에 신는 러닝화보다 달리기 전용으로 쓰는 러닝화가 더 깨끗하다는 점입니다.


kod*** 2012-09-25 답글답글
 

신발을 버린다는게 아직은 익숙하지가 않아서 많이 망설여지게 됩니다. 마라톤 경력 2년정도 되었는데 현재 신발이 5켤레입니다. 경기용은 중요한 경기에만 착용하고 처음 착용했던 운동화는 산길을 달리거나 비가올때 착용합니다. 그외 최근 2켤레는 번갈아 가면서 연습용으로 신고있습니다. 항상 딜레마이네요


2012-09-27 답글답글
 

전에는 천킬로쯤 달린 신발은 폐기처분했었는데..
지금은 대부분 이천정도까지 신고있습니다. 그래도 무릎이나 발목이 조금 이상한 느낌이 오면 운동화때문이라고 핑계를 대고 교환하지요


dold*** 2012-09-27 답글답글
 

그렇군요
신발 외형은 멀쩡해도 중창이 변형되면 수명이 다한것으로 보이는데...
신지 않고 몇년 보관한 신발은 쿠션에 이상없나요?


jcg*** 2012-10-02 답글답글
 

신발 고르는게 뛰는거 보다 힘들어요..
좋은건 비싸고 싼건 맘에 안들고..
비싼거 잘못 사면 두고두고 후회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cso8*** 2012-10-08 답글답글
 

이글을 보니까 중창이 다된 러닝화는 운동화로 신어야 할것 같은데..
미즈노를 선호했던 저에겐... 디자인이 좀더 세련된 제품으로 갈아타야할것 같네요..


bravet*** 2012-10-11 답글답글
 

저는 1500키로 달린거 같은데 그래도 신을만 한것 같아서 연습때 활용하고 있죠


객원기자  hhh5*** 2012-10-11 답글답글
 

달림이 10년차인데 운동화가 약 10개정도 있고, 주로 연습할 코스마다 운동화를 골라 신고 있습니다
사실 운동화가 고가이기 때문에 버리기에는 다소 아까운 생각이 듭니다

100키로 울트라 몇번뛰면 뒤축이 달아지는데, 그럴때는 뒤축을 수선해서(땜방)사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체중이 많이 나가는분들은 밑창이 두꼅고 쿠션이 있는 것을 신으면 되고, 몸이 가벼운 분들이 크게 지장이 없을것 같습니다,


2012-11-23 답글답글
 

저는 일주일에 50~60키로 미터 정도 뛰는데 이거 저거 신경쓰지 않고
5~6만원선에서 구입하면서 교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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