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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가이드 - 스포츠의학칼럼
제 목 [ 발 ] 달리기 신발의 처방
작성자  러닝가이드 - 2010-03-11 오전 9:18:57 
(MAJ Chad A. Asplund, MD; MAJ David L. Brown, MD, THE PHYSICIAN AND SPORTSMEDICINE - VOL 33 - NO. 1 - JANUARY 2005)

달리기 부상으로 진료실을 찾는 환자들에게 신발을 어떻게 선택하는지 질문을 하면 전문적인 신발에 대한 추천이 없는 경우에는 명성에 의한 보증, 브랜드의 충성도, 모양, 인상적인 외양, 가격을 기준으로 하여 신발을 구입한다는 대답이 많다. 결국 이런 것들이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달리기와 관련한 부상을 초래하는 원인이 된다.

발의 형태나 다리의 해부학적 정열이상 뿐만 아니라 신발의 종류나 닳는 정도가 과사용 손상의 중요한 위험 요인들이 된다. 그리고 적절한 신발을 선택하면 어느 정도의 생체역학적인 이상들을 보완하기 때문에 부상위험이 감소될 수 있다.

가장 적합한 달리기 신발을 추천하기 위해서는 발의 기능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다. 발은 뒤꿈치가 땅에 착지할 때의 수직적인 충돌력을 다리가 수용하여 흡수하고, 어느 정도는 발이 회내하는 동안 중족부와 전족부의 유연성을 통하여 이런 충돌력은 분산시키게 된다. 그리고 발이 다시 외전하고 도약하면서 단단한 지렛대 역할을 함으로써 수평 추진력을 제공하게 된다. 극단적인 발바닥 아치의 구조와 발의 운동성은 이런 내재적인 기전들을 방해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아치가 높은 주자들은 회내가 부족하고 유연성이 떨어져서 발이 경직되기 쉽다. 발의 내재적인 관절들의 유연성이 없어지면 충격흡수력이 감소되고, 충격 흡수가 원활하지 못하면 비복근과 가자미근의 유연성이 방해를 받게 되고, 이것이 경골과 대퇴골의 스트레스성 골절, 아킬레스 건염, 족저근막염과 같은 과사용 손상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반대로 아치가 낮은 평발의 주자들은 발의 유동성이 너무 지나쳐서 과회내가 되기 쉽다. 발이 도약하는 순간까지 회내된 상태가 불안정하게 유지되면 무게 중심이 발의 내측으로 이동하게 된다. 그 결과 발, 다리 및 무릎의 내측부위의 스트레스가 증가되어 경골이 과도하게 내측으로 회전하게 되어 슬개 대퇴 틍증 증후군, 슬와건염, 후경골건염, 아킬레스건염, 족저근막염, 중족골 스트레스성 골절 등을 초래하는 원인이 된다.

달리기 신발은 갑피, 중간창, 바깥창, 신골의 4부분으로 구성된다.


갑피의 중요한 부위는 발가락 공간, 안창, 신발혀, 중간패널, 신발끈과 구멍, 뒤꿈치 보호대로 구성된다. 갑피는 항상 가벼운 나일론 망사와 유연하고 공기순환이 가능하며 내구성이 있는 합성물질들로 만들어진다. 발가락 공간은 전족부와 발가락들이 들어가는 갑피 부분이며, 열과 습기의 배출을 위해 위로 큰 나일론 망사 조각으로 만들어진다. 발가락 공간은 발가락들이 서로 쓸려 벗겨지지 않을 만큼 넓고, 발가락이 직접 신발 끝에 닿지 않을 정도로 길어야 한다.

신발혀는 발이 신발끈에 직접 닿지 않도록 패드역할을 하며, 중족부가 편하고 잘 맞도록 신발끈 조직들을 도와준다. 중간패널은 중족부를 지지하며, 신발의 뒤틀림으로부터 안정성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안창은 충격에 대한 완충력을 증가시키고 마찰을 감소시키도록 설계되며, 대부분 안창을 제거가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뒤꿈치 보호대는 신발의 뒤꿈치 부위가 들어가는 부위를 강화시켜서 움직임을 조절하도록 만든 것이다. 이것은 열가소성(熱可塑性) 혹은 강화 섬유판으로 만들어지며, 이 보호대가 단단할수록 후족부 안정성이 향상되어 회내의 조절에 도움이 된다. 뒤꿈치 보호대가 과도하게 유연하면 과회내에 대한 저항이 없어져서 경골과 대퇴골의 과도한 비틀림과 관련이 있는 부상들의 원인이 된다.

중간창은 충격완화, 안정성 및 움직임 조절성의 대부분을 제공하는 달리기 신발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중간창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재질이 충격흡수력이 좋은 EVA(ethyl-vinyl acetate)나 합성 고무인 폴리우레탄(polyurethane)을 사용한다. EVA는 폴리 우레탄보다 가벼우나 내구성이 떨어진다. 많은 회사에서 EVA 중간창 내에 공기나 젤을 넣거나 중간창에 캡슐 형태의 EVA를 사용하여 충격흡수능력을 증가시키려 노력하고 있다. 회내와 회외의 정도를 억제하기 위해서 서로 다른 밀도의 중간창 재질들을 사용하기도 하며, 강한 움직임 조절을 위하여 중간창에 단단한 플라스틱 조각을 넣기도 한다.

달리기 신발과 관련하여 신골은 2가지 의미가 있다. 신발의 굴곡도에 따르면 신골은 신발의 모양을 가리키며, 굽어지고, 중간 정도로 굽어지고, 곧은 신발로 설계된다. 굽은 신발은 전족부가 약 25도 내전되어 아주 유연하며 아치가 경직되고 회내되는 주자들에게 어울린다. 중간 정도로 굽은 신발은 전족부의 내전이 약 7-10도 정도로 유연성과 안정성의 중간에 있다. 곧은 신발은 전족부가 전혀 혹은 약간만 내전하는 평발이나 아치가 낮은 주자나 체중이 무거운 주자들에게 어울린다.



신발의 구조에 따르면 신골은 중간 및 바깥 창에 갑피를 부착하는 방식을 가리키며, 판지형과 슬립형, 그리고 혼합형이 있다. 판지형은 중간창이 부착되기 전에 발가락 공간을 감싼 갑피를 먼저 섬유성 판지에 접착용 시멘트로 접합하는 방식으로 유연성은 떨어지지만 움직임의 조절을 향상시켜 발에 더 많은 지지를 제공한다. 슬립형은 발가락 공간을 양말처럼 감싼 갑피를 안창이 아닌 중간창에 직접 시멘트로 접합하는 방식으로 더 가볍고 유연성이 증가되지만 안정성이 감소된다. 혼합형 접합 방식은 일반적으로 발뒤굼치 쪽은 판지형 접착을 선택하고 전족부는 슬립형 방식을 취하는 것이다.


바깥창은 신발이 지면과 직접 접촉하는 부위로 탄소고무, 부풀린 고무 혹은 두 물질의 혼합으로 만들어진다. 경주용 자동차 타이어에 유사한 물질로 구성된 바깥창의 수명은 중간창보다 훨씬 오래간다. 바깥창은 세로 방향으로는 구부리기 위한 홈을 파고 가로 방향으로는 분리용 홈을 파서 신발의 유연성은 향상 되지만 신발의 안정도는 그만큼 희생될 가능성이 있다.

달리기 신발의 종류는 주로 안정화, 움직임 조절화, 큐션화, 경량화의 4가지로 나눈다.
안정화는 큐션능력, 내측 아치 지지, 내구성이 잘 조화된 신발이며, 일반적으로 후족부의 안정성과 전족부의 유연성을 제공하기 위해서 혼합형과 중간 정도로 휜 신골을 채택하고 있다. 그리고 어느 정도의 회내를 조절하기 위하여 내측 지지나 다밀도의 중간창을 사용한다. 중립적인 회내와 중간 내지 낮은 아치를 가진 중간 정도의 체중인 주자들에게 적당하다.

움직임 조절화는 가장 단단하며 과회내를 제한하도록 설계되며, 안정성과 최대의 내측 지지를 위해 판지형의 곧은 신골을 채택하고 있다. 전형적으로 내측 지지와 다밀도 혹은 폴리 우레탄 중간창을 사용한다. 이런 신발들이 제일 무겁고 내구성도 가장 좋으며, 그만큼 비싸다. 체중이 많이 나가면서 아치가 낮거나 평발인 과회내하는 주자들에게 적당한 신발이다.

큐션화는 가장 유연성이 좋고 부드러운 중간창을 선택하며 내측 지지가 가장 적다. 중간창은 압축되거나 캡슐화된 EVA, 실리콘 젤 패드, 실리콘을 채운 챔버 혹은 제조화사마다의 고유한 충격흡수 기술들이 이용된다. 휘어지거나 중간 정도로 휜 슬립 방식의 신골을 채택하고 있으며, 회내가 부족하고 아치가 높은 체중이 낮거나 중간 정도 체중의 주자들에게 가장 적당하다.

경량화는 속도를 위해서 설계되며, 기본적인 충격완화와 내측 지지가 가능하도록 하는데, 빠른 달리기 훈련이나 경주를 위해 사용된다. 이 신발은 훈련이나 대회에서 운동학적인 장점이 있기 때문에 기량이 우수하고, 생체역학적으로 중립적인 주자들에게 일반적으로 어울린다.

짧은 시간 들리게 되는 진료실 차원에서의 검사는 차근차근 접근해야 한다.

1. 훈련의 재검토: 부상한 주자를 보게 되면 가장 먼저 훈련 계획표를 재검토하는 것에서 시작해야 한다. 주간 거리 뿐만 아니라 훈련시 과사용 손상을 초래한 '이행지점'을 찾는 것도 중요하다. 거리나 강도의 증가, 지형이나 주로의 변경을 점검한다. 주당 10% 이상 거리를 늘이는 것은 부상율 증가와 일치한다.

2.신발 검사: 지금 신고 있는 신발에 대한 정보는 나이(구매시기, 신은 일수, 총 달린 거리), 교체주기, 최근에 모델이나 회사를 바꾸었다면 주자의 생체역학 및 부상 원인들이 포함되어야 한다. 새 신발이라도 12-24개월간 신지 않고 두면 충격 흡수능력의 일부가 소실될 수 있다.

신발의 나이에 대해 주자에게 묻지 않더라도 신발 자체를 검사함으로써 신발의 나이 뿐만 아니라 주자의 발의 형태까지도 잘 알 수 있다. 주자들은 정상적으로 뒤꿈치 바깥쪽으로 착지하여 중족부까지 내측으로 회전하여 첫째와 둘째 발가락 사이의 발의 볼에서 발가락이 들려 도약하게 된다. 그래서 지면과의 마찰력에 의해 바깥창의 닳는 모양이 처음에는 뒤꿈치 외측이 전형적이며 다음으로 전족부의 앞쪽 중간을 따라 닳는다. 회내가 심하면 뒤꿈치 내측이 먼저 지면에 닿게 되어 신발창의 내측, 특히 엄지 발가락 아랫쪽이 먼저 닳게 된다. 회내가 부족하거나 회외되면 뒤꿈치에서 발가락 사이의 외측면이 닳게 된다.

중간창 닳는 형태를 평가하는 가장 빠른 검사법은 신발을 수평면에 두고 뒤꿈치의 기울어짐을 관찰하는 것이다. 내측으로 기울어지면 과회내,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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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m*** 2010-03-12 답글답글
 

좋은 글 감사합니다
추천하시는 신발로는 테네비스 추천합니다
용산점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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