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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가이드 - 스포츠의학칼럼
제 목 [ 일반 ] 무엇이 우리의 건강을 상하게 하는가?
작성자  러닝가이드 - 2010-06-03 오후 4:59:54 
벌써 5-6년 전의 대도시 소재 대기업 근무자들을 대상으로한 조사에서 이미 응답자의 53.6%가 운동부족, 32.5%가 업무에 따른 정신적 피로를 들었다.
이런 비율은 요즘은 더 좋아졌을까?

즉 현대인은 평소에 운동부족이나 체력저하 때문에 운동의 필요성은 느끼고 있지만, 업무에 따른 정신적인 긴장감으로 인해 운동할 여유시간을 선뜻 만들어내지 못한다는 것이다. 주중에는 일과 담배와 술로 보내고 기껏 운동이라고 주말에 골프나 등산을 하는 것이 고작이다.
조금 더 운동에 관심을 가지더라도 시간있으면 돈없고, 돈있으면 상대가 없고, 그렇지 않으면 장소가 없어서 못하는 수도 많다.

운동을 하지 않으면 그만큼 면역력이 떨어져 질병에 걸리기 쉬우며, 더 빨리 신체적 노화현상이 나타나게 된다. 규칙적인 운동을 하면 전반적인 체력은 10년, 민첩성이나 지구력과 같은 체력요소들은 심지어 25년 이상까지도 더 젊어질 수 있다고 한다. 그만큼 매일 일정하게 몸을 움직여준다는 것은 우리의 건강유지에 중요한 것이다.

몸을 움직인다고 하여 가정주부들처럼 새벽같이 일어나 자정이 넘도록 한번 편히 앉아 쉴 여유도 없이 마구 움직인다고 하여 그것을 운동이라고 할 수도 없으며, 운동효과도 사실 없다.

체력단련을 위한 운동이 되기 위해서는 첫째 심폐기능을 자극할 수 있어야 한다. 심박수가 증가하던지 호흡이 가쁘던지 하는 적절한 자극이 있어야 그 자극에 따라 리모델링이 일어나면서 발전할 수가 있다.

둘째는 전신 근육을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아령이나 덤벨처럼 신체 한 부분에만 치우치는 운동은 전신적인 운동효과가 일어날 수가 없는 것이다.

셋째, 갑자기 너무 강한 강도의 운동을 하면 안된다.
마라톤 대회나 장거리 다리기 후에 사망하는 경우의 대부분이 평소 운동을 등한히 하다가 예날 젊었을 적의 체력을 믿고 갑자기 무리하여 유발이 되는 불행이다. 운동은 항상 규칙적으로 자신의 신체적 컨디션에 맞게 양과 강도를 조절하여야 한다.

넷째, 강화훈련이라기 보다 체력강화에 목적을 둔다.
체력강화라고 하면 흔히들 엘리트 선수들을 떠올리게 되고 자신도 모르게 그런 선수들의 훈련방법을 따라할려는 경향들이 생기기 쉽다. 그러나 일반 마스터스들은 예외적인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엘리트 선수들처럼 근력을 강화시킬 이유가 없으며, 잘못하다간 근육에 과도한 부담을 주어 부상을 초래하기 쉽다.

매일 가벼운 마음으로 피로하지 않을 정도의 강도로 전신의 근육에 자극을 가하면, 그 자체가 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체력이 증가되며, 일상이 즐거워질 것이다.

항상 즐겁고 건강한 달리기 생활되시길 빕니다.
지구사랑 달리기클럽/달리는 의사들 이동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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