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ining Log

Total Dist 61,444.353 km Pace 6:14 min/km Speed 9.61 km/h
Current Dist 544.000 km Pace 5:35 min/km ↑ Speed 10.73 km/h ↑
  • 마라톤정보
  • 대회일정
  • 트레이닝로고
  • 대회참가사진
  • 대회참가기
  • 사진기록증
  • 통합기록검색
  • 자유게시판
  • 초특가 경매
  • Shopping Mall
Today
0
Total
38,241,239
회원가입 · 아이디, 비밀번호 찾기
엑셀파일 업로드 하기! 기록업로드 따라하기
 
러닝가이드 - 스포츠의학칼럼
제 목 [ 일반 ] 성실성이 장수의 가장 강력한 개인적 변수다.
작성자  러닝가이드 - 2012-06-20 오전 11:44:44 

1921년에 레위스 터만 박사가 이지적 통솔력의 사회학적 예측 변수를 연구하기 위하여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사는 11살 짜리 아이 1,528명을 선택하여 80년간 5~10년마다 아이들의 노는 습관, 부모의 결혼, 성격(부지런했나, 외향적이었나, 즐거웠나?) 등 개인사, 건강, 활동, 신념, 태도와 가족 등 모든 것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시작했다.

그 결과를 1990년 하워드 프리드먼 박사와 레슬리 마틴 박사가 공동 집필한 ‘장수 프로젝트’에 따르면, 장수의 가장 강력한 개인적 변수는 성실성이며, 이는 분별 있고, 일관되고 체계적인 태도를 말한다. 성실한 어린이들이 대부분 분별있고 믿음직한 성격으로 가장 오래 살았으며, 더 행복한 결혼생활, 더 만족스런 직장생활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많은 전문가들은 생물학이 장수에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라 추정지만, 그렇지 않단다. 유전자는 장수로 가는 요인들 중 약 1/3의 역할을 할 뿐이며, 나머지 2/3는 생활방식과 기회와 관계가 있다고 한다.

장수에 대한 양심적인 진지함인 성실성의 우세한 역할에 대해서는 세가지 설명이 가능하다. 첫째, 성실한 사람들이 금연, 금주, 안전벨트 착용, 의사의 지시나 처방대로 약 복용, 등 건강한 생활방식을 택하게 되는 것이 가장 뚜렷한 영향이다. 둘째, 성실한 사람은 행복한 결혼, 친밀한 우정, 건강한 직업환경, 등 건강한 환경을 마련 할 뿐 아니라 건강한 인간관계를 맺는다. 셋째, 이것이 성실성과 장수의 관계에서 가장 흥미로운 부분인데, 다른 요인을 다 배재하는 생물학적인 근원으로, 어떤 사람은 생리학적으로 성실함을 넘어서 근본적으로 건강하다. 이들은 담배와 술로 인한 급성 질병과 사망을 피할 뿐만 아니라 나쁜 습관과 별로 관계없는 많은 일반 질병에도 잘 안 걸린다. 정확한 생리학적인 설명은 아직 없지만, 두뇌 속의 ‘세로토닌’과 같은 화학물질의 작용인 것 같다.

우리가 아는 일반적인 건강 장수의 원칙인 금연과 절주, 한번에 30분씩 매주 3번 운동하기, 스트레스 줄이기, 결혼하고 종교 가지기, 외향적 성격으로 바꾸기 등이 생각만큼 크게 장수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이 크지 않다고 한다. 외향적 사람들이 내성적인 사람들에 비해 스트레스를 덜 받고 인간관계도 더 좋기 때문에 더 오래 살 것같지만, 외향성 사람들이 위험한 행동을 더 많이 하고 지나친게 사교적인 생활 때문에 더 빨리 죽을 수도 있고, 오히려 내성적인 사람들 중에 장수하는 사람이 상당히 많이 있다. 즉 지나친 낙관은 일반적 예상과 달리 질병치료와 회복 사이에 차질이 생길 가능성에 대한 준비가 되어있지 않으면, 그런 차질이 발생했을 때 감당하기 어려워지기 때문에 장수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게 된다.

자동차에 기름과 윤활유를 넣는 일처럼 꼭 해야 할 필요는 없지만, 차가 훨씬 잘 달릴 수 있는 것처럼, 운동은 시작하는 시기에 관계없이 누가 뭐래도 젊음의 참된 원천이며, 운동을 하면 기분, 정신력, 균형감, 근육량, 뼈의 건강을 향상시킨다. 그리고 운동은 처음 시작하기만 해도 즉시 효과가 나타난다. 중독처럼 너무 극성스럽게 무리하면서까지 운동에 매달리는 것이 문제지 하루 30분에서 한 시간 정도 걷거나 가볍게 달리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즉 운동을 하기 위해 준비하고 꾸준하게 실행하는 의지력이 중요하다는 말이다.

스트레스란 내적으로 긴장감을 느끼게 하는, 외부로부터 오는 압력을 말한다. 삶의 과정에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생리현상이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유발하지 않을 방법은 없다고 보아야 한다. 살아가면서 스트레스나 심리적 압박을 받지 않으면 더 오래 산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사회 조직에서 위로 올라갈수록 더 많은 스트레스를 받기 마련이므로 더 빨리 죽을 것같지만, 오히려 자기 일을 즐기고 자기 분야에서 성공하거나 최고로 올라간 사람들이 더 오래사는 것이 현실이다. 스트레스는 적극적인 해소의 문제이지, 스트레스 자체가 장수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스트레스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행복한 결혼생활을 통해 부부 두 사람이 화목하고 건강을 지키고, 여러 가지 생활 스트레스에 대해 대범하게 대하고 평상심으로 해결하려 노력하는 것이다.

결혼 생활도 같은 맥락에서 접근해볼 수 있겠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연구진이 1989년에서 1997년까지의 미국 성인 67,000명의 사망 기록 등을 연구한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의 결과, 결혼한 후에 이혼을 했더라도 결혼을 한 사람의 수명이 더 길었다고 한다. 한 번도 결혼하지 않은 사람들은 운동에 열심이고 노년에 과체중이 될 가능성이 낮지만 수명은 길지 않았지만, 감염성 질병으로 사망할 확률은 5배이고 자살이나 사고 등으로 사망할 확률은 두 배 높았으며, 심장 질환으로 사망할 확률은 38% 높았다. 미혼자의 단면 원인은 사회적 고립이다. 결혼 자체가 사회적 연결 고리 역할을 하기 때문에, 결혼을 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들로부터 고립될 가능성이 높고, 사별이나 이혼을 하더라도 자녀나 사회적 지원을 해 줄 친척이 있어서 고립감은 현저히 낮아질 수 있다.

한 개인의 생노병사의 운명적 여로를 두고 보면, 운동이나 성격, 지성이나 스트레스, 결혼이나 종교 등이 일시적으로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는 있겠지만, 소중한 사람들과 친밀한 인간관계의 결속을 유지하며, 서로를 위해 베풀고 나누며 성실하게 자신이 선택한 삶과 일을 열심히 하며 살아가는 것이 가장 좋은 장수 비결임에 틀림없다는 것이다.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달리기 생활 만드시길 빕니다. 이동윤 드림
 
다운로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 후에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다음글 근육은 왜 피로를 느끼는가? 러닝가이드
이전글 건강한 심장을 만드는 7가지 생활습관 러닝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