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아이러버 블랭크 (블랭크보다 내몸엔 플랭크가 필요해 ㅋㅋ)블루투스 이어셋이 왔습니다.^^

포장을 열었을때 고가 핸드폰박스같은 멋진 박스가 내용물을 아주 탄탄히 보호하고 있었습니다.

이정도면 집어던져도 내용물은 아주 안전할듯 ㅋㅋ

이녀석을 빨리 만나보기 위해서 포장을 뜯는데 아무리해도 열리지 않더군요. 나중에 보니 책처럼 옆으로 여는건데 자석 처리가 

되어있어서 쉽게 열수가 있었습니다. 급할수록 돌아가라 ㅋㅋㅋ

박스가 너무 아까워서 지금도 어디 쓸데가 있지않을까 보관중입니다.

그럼 어디 이렇게 소중이 담겨있는 내용물을 볼까요 ^^

까만색의 이어셋과 귀구멍에 맞게 착용할수 있도록 기본외에도 2개가 더있습니다.

그리고 설명서와 충전잭, 방수캡까지...에게 요개 끝? 다합쳐도 백그램이 조금 넘을듯 하네요 .

우선은 급한 마음에 너무 쓰고 싶어서 충전을 합니다.

충전은 휴대폰잭과 똑같이 유에스비 충전단자로 충전하면 됩니다.

급할때는 휴대폰 잭으로도 가능합니다.(아..아이뻐폰 충전잭으로는 안되요 ^^)

어느정도의 크기인지 대충 아시라고 손바닥에 올려봅니다. 한손으로 쥐고있어도 느껴지지않는 무게감.

워낙 목이 약해서 목걸이만해도 어깨 결림이 오는 저라서 가벼움에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충전을 다하고 방수캡을 끼어본 모습입니다. 땀많은 저도 이녀석이라면 땀속에서 수영쳐도 괜찮을거 같아요 ㅋ

블루트스 설정은 간단합니다. 이어셋 왼쪽 삼각모서리에 버튼을 길게7초이상 누르고 있으면 파란불과 빨간불이 번갈아 

깜박이는데 이때 핸드폰 블루트스를 키시면 BES-S50 이라는 것이 찾아지면 그걸 연결하기만 하면 됩니다.

일단 기계는 만지기 쉬워야합니다.

여러가지 기능이 설명서에 나와있지만 버튼이 몇개 되지않아서 몇번 만져보면 누구나 쉽게 할수 있을거 같습니다.

이렇게 연결을 시키고 음질 테스트를 해봅니다.

요즘 아니쪼금지난 요즘 유행한 노래입니다. 혁오의 와리가리 ㅋㅋ

실제 착용샷입니다. 얼굴을 보지마시고 이어셋만 보셔요. 머리 깍아야 겠죠 ^^

운동하는 사진을 ��을수가 없어서 여기까지는 사진으로 찍고 실질적으로 평을 해볼까 합니다.

제가 중점적으로 본건 운동중 흘러내리지는 않는지 방수는 괜찮은지 음질은 어떤지 요정도입니다.

보통보던 비슷한 기능의 이어셋보다는 우주영화 우주선으로 나올법한 삼각형이 특이하기도 하고

조금 커서 부담스럽기도 했지만 가볍고 굳이 손가락의 감각만으로도 쉽게 조작할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처음 착용하고 약간은 불편함이 느껴진건 해보지 않을걸 했기때문일까요?

금방이라도 귀에서 빠질것 같은 느낌이 들었지만 걱정에 불과했습니다.

달리기를 하는 내내 처음에 의식됐던 이어셋이 어느새 의식하지못할정도로 되었습니다.

음악음질은 글쎄 잘모르겠습니다. 볼륨을 크게도 해보고 작게도 해봤지만 일반 유선만 써봐서 그런지

너무 좋다고는 할수 없을거 같습니다. 그렇다고 싸구려 스피커의 소리도 아닌 운동할때 집중할정도의

음질인거 같습니다. 음악감상이 주가 아니니까요 저한테는요.

방수캡이 있어서 땀을 흘려도 부담이 되지않기도 했습니다.

중간에 전화가 와서 받았는데 목소리가 또렷이 잘들리고 제 목소리도 잘들린다고 하네요.

전체적으로 디자인도 무난하고 가볍고 선이없어 꼬일일이 없고 운동할때 나 운전할때 좋은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