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체험후기> 2015 중마와 함께한 아이리버 Bef-Nine 블루투스 이어셋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러닝가이드에서 실시한 "2015 춘천마라톤대회 수기응모" 이벤트에 운이 좋게도 당첨이 되어 "아이리버 Bef-Nine블루투스 이어셋"을 받게 되어 무척이나 기뻤답니다.

평상시에 음악감상을 좋아하여, 블루투스 헤드셋과 블루투스 이어셋에 관심이 많은 뮤직 마니아 였는데, 목에 거는 국내 L모사에서 제조하는 형태의 목에 거는 두툼한 목걸이형 블루투스 이어셋만 사용해 봐서 얇은 줄 형태로 된 블루투스 이어셋은 처음 본거라 무척이나 신기하고 흥미로웠네요,

두툼한 목걸이 형태로 된 블루투스 이어본의 본체를 좀더 기술력을 높여서 좌우 양쪽의 이어셋에 집적해서 만든 형태인데, 기존 두툼했던 부분이 단지 얇은 가는 줄로만 연결이 되어 기존 느꼈었던 목을 압박하던 H/W의 묵직함과 거부감에서 해방되어 맘껏 음악을 즐길수 있게 되어 나온 제품이라 참 맘에 들었네요.

또한, 기존 목걸이형 블루투스 이어셋은 목에 두르는 형태라 달리기 등의 활동적인 운동에서는 흔들림으로 인해 착용하기에 무척이나 부담 스러운 면이 있었으나, 이번에 출시된 아이리버사의 "아이리버 Bef-Nine" 은 단지 좌우 양쪽의 이어폰이 얇은 전선 형태로 연결되어진 매우 경량이고 간단한 구조라 어떠한 격렬한 야외 운동에서도 모두다 가능한 아주 훌륭한 이어셋이라고 감히 말씀 드릴수가 있겠네요.

아래 항목들은 아이리버 Bef-Nine을 제가 착용해 보고 작성한 결과 입니다.

1) 평상시 착용감 : 목걸이형 형태의 제품보다 더 안정감이 있고 무게가 경량으로 아주 가벼워서 거의 착용감을 느끼지 못하며, 실내나 야외등지에서, 또한 봄/여름/가을/겨울등 계절을 가리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착용이 가능한 아주 우수한 블루투수 이어폰 입니다.

2) 충전시간 : 2시간의 충전을 통하여 빨강색 레드가 초록색 레드로 바뀌어 충전시간이 기존 제품에 비하여 단축이 되었고 더욱더 편리해 졌습니다.

3) 사용시간 : 8시간정도 사용이 가능해서 마라톤 풀코스에 도전시 4~6시간의 긴 시간동안 가능해서 중간에 충전없이 충분히 출발시부터 골인시까지 사용이 가능 했습니다.

4) 외형 및 색상 : 아이리버 Bef-Nine의 외형이 부드러운 곡선으로 이루어져 있고 외형이 광택이 나는 타입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고 양쪽 이어폰의 깔끔한 뒷처리된 모습이 강인한 느낌을 주는듯 합니다. 

5) 달리기시 착용감 : 제품에 함께 포함된 귀에 걸수 있는 귀걸이를 함께 착용하고 활동시 전혀 흔들림이나 빠지는 일이 없었음으로 인해 맘껏 사용할수 있어 좋았습니다. 

6) H/W제품 느낌 : 색상이 흰색과 검정으로 깨끗/우아하며 디자인이 독특 하는등 고급스런 이미지 입니다. 또한 자주 사용하면 변색이 되고 분실의 위험이 큰 이어폰 고무마개와 귀걸이등을 여벌로 1셋트씩 더 제공함으로서 진정으로 고객들을 배려 하는 아이리버사의 서비스 정신이 엿보였습니다.

7) 가격대 : 6만원대의 가격이면 국내 L사에서 만드는 두툼한 목걸이 형태의 블루투수 이어셋보다는 가격경쟁력에서 우위를 점할수 있을듯 합니다.

8) 방수성 : 아직 비오는 날 착용을 안해 봐서 모르겠지만 구조상 방수에는 문제가 없을듯 합니다.

9) 음질 : 제품 체험 결과 음질이 아주 깨끗하고 우수하여 기존 목걸이형 블루투스 이어셋과 비교하여 결코 뒤지지 않는 뛰어난 품질임.

10) 개선점 : 사용 설명서의 글씨가 너무 작아서 자세히 들여다 봐야 겨우 보이며, 눈의 시력이 안좋으신 분들을 위해 좀더 글씨가 컸으면 합니다. 또한 현재 흰색과 검정색의 제품 색상을 빨강과 노랑등 사용자의 취향을 고려 하여 좀더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