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가이드

제 목

틈틈히 할수 있는 발 건강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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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2-12 오후 12:06:38

집에서 이부자리에서 자리에서 일어나기 전에 양다리를 가지런히 쭉 편 다음 발끝을 붙이고 발목을 붙였다 떼었다 하기를 5번 정도 반복하며 3분 정도 계속한다. 발가락 양쪽 끝에는 둥글고 제법 움푹 패인 곳이 있는데 이곳을 자극하면 뇌와 내장의 활동이 활발해 진다. 화장실에서 아침에 일어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화장실부터 가게 된다. 남자들은 소변볼 때 까치발을 들면 생식기능이 좋아진다. 발가락 끝은 남자의 생식기능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엄지발가락 끝의 움푹 들어간 곳을 귀두라고 부르기도 한다. 밥을 먹으면서 엄지, 둘째, 셋째 발가락은 소화기 계통과 연결된 경락이 있으므로 이곳을 자극하면 음식물이 부드럽게 소화흡수 되어 변비나 설사를 방지해 준다. 급하게 밥을 먹을수록 발목을 돌리고 발가락을 폈다 굽혔다 하는 운동을 꼭 해보자. 앉아서 식사를 하게 되면 등이 굽어 위장이 압박되므로 소화불량이 되기 쉽다. 엄지발가락의 바깥쪽과 둘째 발가락의 안쪽을 강하게 꼬아 상하로 구부렸다 펴기를 5번씩 2회 정도 반복하여 좌우 20번 정도 해주면 이보다 나은 소화제는 없을 것이다. 신문을 읽으면서 아침식사를 마치고 신문을 읽으면서 잠시 휴식을 취할 때 양발의 발바닥을 바닥에 대고 앞뒤로 문지른 다음 한발씩 교대로 5회 정도 반복한다. 발바닥에 열이 날 때까지 계속한다. 이때 주의할 점은 발바닥이 바닥에서 떨어지면 안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될 수 있으면 직선운동의 앞 뒤폭을 넓게 움직이는 것이 효과가 높다. 이런 발바닥 운동은 밤사이에 굳어진 몸과 무릎의 관절을 유연하게 해주고 피의 흐름을 좋게 한다. 그렇게 되면 내장이 활성화되어 배설을 촉진하게 된다. 출근길에 지하철역 등의 계단을 오르내릴 때 발끝으로 계단을 올라가면 엄지발가락 밑에 있는 뇌하수체의 지압점이 눌려서 몸의 혈액순환을 촉진시킨다. 계단을 내려갈 때 발뒤꿈치를 사용하면 발뒤꿈치에 모여있는 각 기관을 자극하는 지압점들이 눌려진다. 의자에 앉아서 출근할 때 버스나 지하철의 의자에 앉으면 발끝을 바닥에 댄 상태에서 발뒤꿈치를 될 수 있는 대로 높이 올린다. 그리고 발끝에 힘을 주어 3초 정도 정지한다. 다음에 거꾸로 발뒤꿈치에 힘을 주어 발끝을 올린다. 이 운동을 5회 정도 반복한다. 뇌와 온몸의 피로가 싹 가셔 졸음이 가시게 된다. 이 운동은 발뒤꿈치를 강화해 주고 복부근육을 펴줌으로써 자세를 바르게 한다. 회사 또는 학교에서 업무를 볼 때 업무를 보거나 공부를 할 때 잠시라도 구두와 양말을 벗고 책상 안쪽에 있는 발걸이에 발바닥을 밀착시켜 자극해보자. 특히 발바닥 한가운데를 집중적으로 자극하면 기분이 안정된다. 계속되는 야근으로 심신이 지쳤을 때 무릎 굴신 운동으로 피로를 풀고 의욕을 다시 찾을 수 있다. 책상이나 의자를 손으로 가볍게 잡고 허리를 곧게 펴고 무릎을 꿇는다. 이때 까치발 자세를 하면 발가락의 자극이 뇌로 전달되어 머리가 맑아진다. 그런 다음 좌우 발을 교대로 쭉 뻗는다. 점심식사 후 방귀는 위장의 기능이 약해서 음식물이 발효하여 생기는 가스나 식사 때에 음식물과 함께 들어간 공기가 장에서 가스가 되어 나오는 것이다. 어떤 경우이건 가스는 몸 안에 가둬두면 좋지 않다. 하지만 몸에 해롭다고 거리낌없이 밖으로 내뿜을 수는 없는 노릇이다. 방귀를 방지하는 자극점은 양발의 엄지와 둘째발가락의 발톱 바로 밑부분이다. 엄지와 둘째손가락으로 엄지발가락을 잡고 누른 다음 발가락을 잡아 빼듯이 좌우로 5회씩 돌린다. 둘째 발가락도 같은 방법으로 5회씩 돌려준다. 퇴근 후 집에서 앉아서 방안에서 간단하게 운동신경을 강화할 수 있는 방법은 발가락에 볼펜을 쥐고 글씨 연습을 하는 것이다. 발가락에는 뇌의 기능을 강화하는 경락이 연결되어 있어 발가락을 자주 사용하면 뇌의 기능도 활발해진다. 자리에 누워 다리가 피로하면 수면 중에 다리에 경련이 일어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잠들기 전에 피로를 충분히 풀어주어야 한다. 자리에 누워 양쪽다리를 높이 올린다. 양손을 함께 올리면 더욱 효과가 있다. 천장을 향해 올린 양발과 양손의 힘을 빼고 흔들어 준다. 다리를 높이 올려주면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심장의 부담이 잠시나마 줄게 된다. 그 결과 발끝에 몰렸던 혈액이 폐로 돌아가 산소를 충분히 보급하여 온몸으로 흐르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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