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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래와소개 ·  마라톤상식
러닝가이드 - 마라톤상식
제 목 '달리기의 敵'과의 싸움에서 이기는 법[스크랩]
작성자  러닝가이드 - 2009-11-02 오전 8:59:23 
'달리기의 敵'과의 싸움에서 이기는 법



-제프 겔러웨이

Jeff Galloway : 1972년 미국의 올림픽 10,000m 달리기 대표를 지냈으며 마라톤에 관련된 많은 저서와 컬럼을 저술하였습니다.

멀지 않은 장래에 당신은 달리기를 참지 못할 것입니다. 당신은 당신의 트레이닝복을 급히 입고 망설임 없이 문 밖을 나서게 될 것입니다. 달리기는 당신에게 평안함을 줄 것입니다. 이쯤 되면 당신은 평생동안 달리기를 사랑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달리기가 이렇게 쉽다면 많은 사람들이 비만하게 되지 않았을 것입니다. 달리기가 이렇게 쉽다면 모든 이들이 달리기를 하였을 것입니다. 달리기가 이렇게 쉽다면 당신이 달리기를 하고 싶지 않다고 생각할 때가 있을리가 없습니다. 저 역시 알람 시계가 아침달리기를 재촉할 때 이불속에서 ˝지금 내게 진심으로 필요한 것은 잠이야˝라고 생각했었다는 점을 믿어주십시요. 다행히도 저는 저 자신을 달리기를 위해서 문 밖으로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방법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이 방법을 수 없이 사용하였으며 이제는 여러분과 이 경험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우선 당신의 적이 무엇인지 살펴봅시다. 당신이 당신에게 ˝달리기 하러 가기 싫다˝라고 이야기 할 때 이런 메세지는 논리와 부정적인 사고의 중심인 좌뇌로 부터 나오게 됩니다. 우리의 좌뇌는 이러한 메세지를 일상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에 대한 작용으로 우리에게 보내게 되며 실질적으로 좌뇌는 우리를 보호하기 위하여 이러한 유혹을 보내게 됩니다.

예를 들어, 당신은 하루 종일 사무실에서 근무하고, 당신이 달리기를 계획한 저녁의 바로 그 시간에는 집으로 차를 몰고 가고 있다고 가정해 봅시다. 당신은 분명 달리기를 하기로 계획하였지만 그 시간에는 달리기를 할 가능성은 거의 없어 보입니다. 하루 일과를 통해 얻어진 스트레스와 ˝저녁에 해야 할 일들의 리스트˝ 그리고 밀려드는 피로는 당신에게 완벽한 논리적인 사고를 하도록 합니다. ˝잊어라˝ 그러나 당신의 우뇌 깊은 곳에서 만일 당신이 달리기를 한다면 좀 더 편안함을 느낄 수 있으리라고 이야기하는 작은 속삭임이 있을 것입니다. 이 순간에 당신에게 필요로 하는 것은 이같은 우뇌의 직관에 의지한 행동을 할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좌뇌는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향으로 사고하기 때문에 우리는 이러한 특성을 이용해야 합니다. 전진하고 항복하십시요. 당신에게 ˝나는 달리기를 결국 하지 못할 지도 몰라˝라고 이야기 하십시요. 이렇게 함으로서 당신은 정신적 폭격을 잠시동안 경감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당신의 혈당치를 높이십시요. 혈당이 낮을 때(점심 식사후 간식없이 저녁 때가 되었을 때) 달리기에 대한 동기는 줄어들게 됩니다. 이를 막기 위해서 소화가 잘 되는 고탄수화물 식품을 섭취하십시요. 저의 예를 들자면 커피 한 잔과 에너지 바를 섭취합니다. 이제 계획중에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당신의 목표인 ˝달리기˝를 위해서 아주 섬세한 일련의 단계를 수행해야 할 때입니다.

아래의 순차적인 순서는 저에게 적용되는 방법입니다.

1단계 : 템포가 빠르고 에너지가 넘치는 음악을 듣는다.

2단계 : 편안한 운동복과 운동화를 입는다.

3단계 : 몸과 마음을 이완한다.

4단계 : 날씨가 어떤지 보기 위해 문쪽으로 향한다.

5단계 : 이웃들이 무엇을 하는지 보기 위하여 골목 끝으로 나가본다.

6단계 : 달리기 시작한다-천천히.

위의 단계들이 단순하고 바보같이 들릴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는 당신의 행동을 작고 덜 위협적인 스텝으로 나누어줍니다. 어떤 일도 스트레스를 유발하지 않습니다. 어떤 일도 좌뇌의 부정적인 반작용을 불러 일으키지 않습니다. 무엇보다도 위의 단계를 수행하면 당신은 달리고 있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당신이 위의 과정을 좀 더 자주 생각해본다면 일은 점점 쉬워지고 저절로 수행될 수 있습니다. 일할 때나, 쇼핑 중에서나, 잠자리에 들어서도 리허설을 하십시요. 실제로 당신이 달릴 때가 되었을 때 좌뇌가 알아차리기도 전에 당신은 문 밖에 나가있을 것입니다.

저는 위의 6단계 전략에서 ˝이완하라(Relax)˝라는 단어를 사용하였습니다. 이 단어는 저에게 해당하는 단어입니다. 제가 달리기에 대하여 그리 높지 않은 동기를 가지고 있지 않을 때 이 단어는 저에게 놀랄 만한 힘을 주었습니다. 시도해 보십시요. ˝이완˝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데 부담감을 가지지 마십시요. 아니면 당신에게 적당한 단어를 찾아 보십시요. 긍정적인 달리기의 경험이 당신이 사용하는 단어에 연결되면 될 수록 달리기에 대한 강력하고 직관적인 동기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연습을 통하여 이 과정은 제2의 본성이 될 것입니다.

당신이 의심, 나약함, 게으름을 극복할 수록 좌뇌의 부정적인 사고를 비켜 지날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당신은 달리고 있을 것입니다.

<주의> 달리지 말아야 할 때가 있습니다. 당신의 잔소리쟁이인 좌뇌가 달리지 말라고 이야기 하는 경우가 옳은 세가지 케이스가 있습니다.

(1) 당신이 유행성 감기나 기침 감기에 걸리면, 이틀 이상의 휴식기를 가지십시오. 이 기간 중 달리면 좋지 않은 느낌을 가지게 됩니다.

(2) 종종 피곤함을 느끼는 일은 달리기 애호가에게는 일어날 수 있는 일입니다. 하지만 당신이 녹초가 되었거나 달리기로 인하여 짜증이 난다면 당신은 과도하게 달린 것일지도 모릅니다. 만일 당신이 무리했다고 느낀다면 최소한 이틀 이상의 휴식기간을 가지십시요. 그리고 당분간 편안하게 달리십시오

(3) 근육이나 건(tendon, 腱)의 통증을 가진 채로 달리는 일은 문제를 급격히 악화시킵니다. 하루 이틀 쉬는 것으로 해결 할 수 있는 문제를 몇 주동안 절뚝거리며 다니게 할 수 있습니다. 통증이 더 이상 문제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해도 며칠 동안의 여유기간을 가진 후 달리기 시작하십시오


출처-이홍렬의 런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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