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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래와소개 ·  마라톤상식
러닝가이드 - 마라톤상식
제 목 꾸준한 페이스, 성취감 얻는다 [스크랩]
작성자  러닝가이드 - 2010-01-22 오전 8:46:49 
꾸준한 페이스, 성취감 얻는다



▲워밍업을 잊지 말자
마라톤 전 워밍업은 필수다. 그러나 너무 심하게 해도 좋지 않다.
에너지는 충분히 보존해둬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적당히 근육을 풀어주고, 적당히 땀을 흘릴 정도만 해주는 것이 좋을 것이다. 엘리트 러너들 중에는 ‘겨울철에는 추위에 대비해서 몸을 따뜻하게 할 용도로만 한다’라고도 하며 ‘컨디션 체크나 날씨가 어떤 지 확인하려고 워밍업을 한다’는 사람도 있다.

▲페이스는 꾸준히
마라톤 가이드 중 가장 자주 나오는 말이 바로 페이스를 꾸준히 가져가라는 말이 아닐까 싶다. 전략을 잘 짜야 한다.
처음에 무턱대고 빨리 달렸다가는 중간쯤 가서 아예 관두고 싶다는 생각을 가질 지도 모른다. 처음 5∼10분은 걱정될 정도로 느린 페이스로 가다가 서서히 페이스를 끌어올려, 후반부까지 그것을 가져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기진맥진한 사람들 틈에서 꿋꿋이, 여유 있게 달릴 수 있다는 것. 그것 역시 치밀한 계획과 훈련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 또 하나의 자기 성취감일 것이다.

▲사전 점검은 확실히 하자
사전 점검은 대단히 중요하다. 등 번호는 잘 달려있는지, 코스는 제대로 숙지하고 있는지, 신발 끈이 풀리지는 않았는지, 잘 조여졌는지를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음료는 적당히 마시자
탈수현상 만큼이나 무서운 것이 바로 과도한 수분 섭취다. 러너들은 대개 시합 중 자신이 섭취하는 수분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지만, 때로는 너무 많이 섭취해서 부작용을 겪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음료는 적당히 조절해가면서 마시는 것이 좋으며, 식수대가 보일 때마다 음료를 마시는 것도 현명하지 못하다.

▲스포츠 젤을 사용해보자
스포츠 드링크는 탄수화물을 비롯해서 러너들의 기량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영양소가 많이 함유돼 있다. 그러나 스포츠 젤은 탄수화물을 집중적으로 함유하고 있어 마라톤 후반기에 특히 도움을 많이 줄 수 있다. 최근에는 60g 짜리를 가져가서 1시간에 한번씩 섭취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함께 달리는 즐거움
친한 사람이든, 모르는 사람이든 상관 없다. 달릴 때 누군가를 지정해서 그 사람 뒤, 혹은 옆을 함께 달리는 것도 좋다. 물론, 그 사람이 내 능력을 훨씬 초월하는 실력자거나, 이제 막 처음 대회에 출전한 사람이라면 문제가 있다. 그러나 달리면서 꾸준한 페이스로 여유 있게 달리는 사람을 찾아 그 뒤를 적당한 간격을 두고 따라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언덕을 조심하라
언덕에서 힘을 너무 쏟지 말라. 마라톤의 목적은 힘과 페이스의 효율적인 분배를 통해 완주하는데 있다. 따라서 언덕이 나타났다고 해서, 이를 빨리 넘기고자 너무 힘을 쏟아버리는 것은 현명하지 못한 방법이다. 초보자들이라면 잘 달리는 사람 한 명을 쫓아가며 페이스를 조절하는 것이 좋다. 또 누가 나를 앞지르든 절대 신경 쓰지 말고, 내 페이스대로 달리는 뚝심도 보여야 할 것이다.

- 울마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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