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전문선수나 마라톤 동호인이나 대부분 운동 전후에는 스트레칭을 해야 한다. </P> <P>운동 전에는 달리기에 필요한 근육을 풀어주고 운동 후에는 근육의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P> <P>장거리를 뛰는 사람에게 꼭 필요한 과정이다. 특히 요새처럼 날씨가 추워지면 스트레칭의 중요성은 더욱 커진다.<BR><BR>하지만 스트레칭과 관련돼 잘못된 상식으로 역효과를 내는 경우가 종종 있다. </P> <P>특히 조깅할 때 눈뜨자마자 밖으로 나가 바로 스트레칭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P> <P>오히려 이렇게 하면 부상의 우려가 많다.<BR><BR>반드시 5분에서 10분 정도 가볍게 달리면서 몸의 온도를 일단 높인 후 스트레칭을 해야 한다. </P> <P>가만히 있던 근육을 갑자기 스트레칭으로 자극하면 근육부상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BR><BR>특히 겨울철에는 아예 따뜻한 실내에서 미리 가벼운 체조로 몸을 덥힌 후 스트레칭을 하고 </P> <P>그 다음 밖으로 나가 뛰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BR><BR>러닝 후에도 마찬가지다. </P> <P>바로 스트레칭을 하는 것보다 가볍게 걸으면서 20분 정도 휴식을 취한 후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다. </P> <P>나이가 많은 사람일수록 이같은 원칙을 잘 지킬 필요가 있다.<BR><BR>스트레칭은 한 자세로 보통 10∼20초,총 10분 정도 느긋한 마음으로 하는 것이 좋다. </P> <P>아킬레스 종아리 햄스트링 목 허리 등 달리기에 필요한 근육을 풀어주는 여러 가지 자세를 하면 좋다.<BR><BR>대표적인 마라톤 스트레칭 자세는 다음과 같다. </P> <P>한 발 떨어진 지점에서 양손을 어깨넓이 간격으로 나란히 벽에 댄다. </P> <P>이 자세에서 한쪽 다리를 한 발 뒤로 뺀 후 뒤꿈치를 지면에 붙인다. </P> <P>이러면 앞발의 무릎이 저절로 굽어지면서 아킬레스 장딴지 햄스트링 근육에 자극이 전해진다. <BR></P>